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297 유방암 식단관리 : 암 억제 식품군 50가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암 억제 식품군 50 목록 요거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식단 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어디에선가 스크랩 해온 내용을 원글자에게 감사함을 담아 게재해봅니다 유방암 진단 후 나름 식생활에 신경 써보자 했는데 자꾸 귀차니즘에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에 손이 가는 요즘입니다ㅠ.ㅠ 집 반찬 레시피 고갈현상 때 요거 참고해서 식단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채소류, 곡류, 과일, 버섯, 해산물, 향신료 , 차나 음료 이렇게 나누어 나열했습니다. 1. 채소류 2. 콩, 곡류 & 3. 과일 23. 배리 류 : 가능한 생것으로 먹어라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저도 요즘은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까지 먹고 있어요 어쩌다 가끔 외식으로 숯불구이 고기를 먹을 때도 역시나 레몬즙을 짜 넣은.. 2020. 12. 11. 사과 효능을 이용한 사과 계피차 만들기 사과 계피차(애플 시나몬티)만들기 평소 과일을 정말 안 먹는지라 (유일하게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사 먹는게 딸기 정도?) 집안에 과일을 박스로 사는 일은 없지만 요즘 유일하게 하루 한 개씩 챙겨 먹는 게 있으니 바로 사과랍니다. 특히나 유방암 환자들에게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해서 먹다 보니 ~ 섬유질이 많아서인지 화장실도 잘 가고요 ㅎㅎ 가끔 주문해 먹는 청송사과 이곳 농장의 인기품목 시나노 골드가 맛있는데 올해는 어물쩡하다 주문 시기를 놓쳐서 요즘 한창 제철인 부사를 주문했어요. 살짝 흠집이 있는 흠과를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상태가 아주 좋네요~ 큰 사이즈는 한 번에 먹지 못하고 남다 보니 불편해서 아예 제일 작은 小果를 주문했습니다. 사과의 효능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줌 케세틴.. 2020. 12. 9. 모과차만드는법 : 2가지 레시피로 만들기 모과차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평소 비염이 심해서 환절기때나 특히 겨울엔 목감기가 잘 걸리는데요. 올해 초에 정말 독감검사를 두번이나 하고 심지어 폐 엑스레이까지 찍어봤을 정도로 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ㅜ.ㅜ 그 후 네블라이저를 구입해서 목이 좀 이상타싶음 멸균생리식염수를 넣어서 사용하고있고 평소에도 목에 좋은 차를 마시고 있는데요 겨울이면 한번씩은 모과나 생강을 이용해서 청이나 차 만들기를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비타민C가 많아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모과차만드는법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 모과청만드는법이라고 해야하나? 요거 늘 헷갈리네요 감기예방하면 많이 거론되는것이 모과와 생강인데요 생강차는 전에 올려둔 글이 있으니 생강차 만드는법이 궁금하신 분은 생강 계피차 만들기 효능도 알아봐요 생강.. 2020. 12. 3. 얼큰 홍합탕 끓이는 법(포장마차 홍합탕 레시피) 요리 초보도 쉽게 홍합탕 끓이는 법 요즘 외식을 안 하고 집밥을 먹고 있자니 정말 요리 레시피 고갈이네요 ~ 평소 요리를 즐겨하던 인간이 아닌지라 매일매일 아이디어가 고갈 중이라 오늘 저녁은 또 뭘 해 먹지? 고민 중이었는데 집에 들어오는 첵스님의 손에 들린 박스 하나!! 그건 바로 홍합이었다 ~!!!! 맞다 요즘 홍합이 맛있는 계절이죠 음주가무?를 즐기던 그 시절 포장마차에서 먹던 홍합탕이 생각나는 계절 ㅎㅎㅎ 그럼 얼큰(고추장 없이)한 홍합탕 일명 포장마차 스타일 황금 레시피? 나갑니다. 백 선생 스타일이 아닌 김 선생 스타일이라오 ~^^ 의기양양하게 손질 홍합이라며 간단하게 이거나 끓이라며 박스를 내미는 그분... 음 전에 이거 사 왔을 때 정말 손질된 건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역시나 박스를 .. 2020. 11. 30.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 꽃차 마시는 방법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 차 티브이 건강프로에 나와서 한때 열풍이 불었던 메리골드 어느 할머님이 나오셔서 메리골드를 밥에도 넣어먹고 전으로도 부쳐먹고 하는 게 나왔는데 그래서인지 그 연세에도 바늘귀를 능숙하게 꿰는 걸 보고 나도 혹 ~했다. 우리 집 남편님께선 작년에 황반변성 진단을 받아서 항체주사도 맞고 정기검진을 다니고 있는 중인데 어느 날 시력 때문에 우연히 동네 안과에 갔다가 발견하여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에눈 영양제인 루테인 지아잔틴을 구입해서 먹이고 있는데 역시나 메리골드에서 추출한 성분이 주다. 가뜩이나 요즘 노안 현상이 심하게 와서 돋보기가 없으면 글을 읽을 수 조차 없어서 우울해있던 차에.... 남편이 먹는 루테인 영양제를 같이 먹어볼까 했는데 자꾸 까묵까묵해서 ㅜ.ㅜ 며칠 전.. 2020. 11. 29. 마켓컬리 비건빵 첫 택배 후기 마켓컬리 비건 빵 택배 주문 첫 후기 요즘 카페도 외식도 안 하다 보니 슬슬 빵에 대한 집착이 시작되는 중입니다 ^^ 빵 사러 멀리까지 가는 건 어려운 일이고 택배로 유명 빵집 주문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마켓 컬리에서 드디어 첫 주문을 해봤네요 워낙 요즘 핫한 곳이라서 모르는 분이 없겠지만 이곳도 발을 잘못 디디면 개미지옥일 것 같은 느낌에 동안 멀리 해왔는데요. 부러 다른 카테고리는 쳐다도 안 보고 베이커리 카테고리만 들여다봤네요. 사고 싶은 건 많았지만 허벅지를 꼬집어 가며 몇 가지만 장바구니에 담아봤는데요 요즘 스콘에 꽂혀서 (워낙 좋아하기도 했지만) 스콘을 왕창 주문을 했는데요 그중 비건 스콘이 있어서 같이 주문해봤네요 사층 빵집 : 비건 스콘 & 까눌레 유명한 아우어 베이커리 더티 쵸코는 마켓.. 2020. 11. 25. 미국 칼로스 쌀 후기 밥맛은? 어쩌다 보니 미국쌀 칼로스를 먹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가게에서 볶음밥 만들때 사용하다보니 흔히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 종은 찰기가 많아서 철판에서 볶기가 어려운 관계로 인디카 종인 태국쌀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ㅎ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찰기가 있는 밥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 두종의 중간정도? 느낌의 미국산 쌀 칼로스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안남미는 저도 식감이 딱딱해서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칼로스는 먹다보니 적당한 찰기도 있고 밥맛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게다가 혈당 조절을 위해서 우리쌀보다는 아밀로스 함량이 조금 더 높은 칼로스 쌀을 먹자며 집에서 먹기 위해 첫 주문을 해보았어요 ~ 요즘은 외국 생활을 하고 오신분들도 많아서 칼로스 쌀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2020. 11. 20. 샤브샤브 만들기 간단한 재료와 육수로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유방암 진단 6년을 넘기고 있는 핑크 보현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프고 난뒤에 고기를 좀 더 건강? 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드는 샤브샤브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샤브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를 구어서 쌈채소에 싸 먹는 거보다 야채랑 버섯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고온에 구울 때 발생되는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 (HCAs.heterocyclic amines) 성분 때문입니다. (서평)유방암의진실 17장 음식물이 유방암에 끼치는 영향편 (서평)유방암의진실 17장 음식물이 유방암에 끼치는 영향편 - 음식물이 유방암에 끼치는 영향 - 6년전 유방암 진단받고 정기검진 중 인 핑크보현입니다. 아무래도 제 병력이다보니 유방암 관련 서적.. 2020. 11. 16. 밀가루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레시피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난 뒤 식단에 대해서도 신경 쓰긴 하지만 사실 식단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엄격하게 자연식이나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베이킹을 다시 시작하다 보니 빵을 계속 먹게되는 ........ 하지만 저는 먹거리 외에도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되도록이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을 적게 하자는 것! 가끔 컵라면을 먹을 때도 내용물을 따로 냄비에 담아서 끓여서 먹던가 (용기채 쓰지를 않음)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을 하고 샤워도 하루는 그냥 물로만 씻거나 해서 화학제품과의 접촉을 좀 줄이는 편입니다. 남편은 이런 나를 좀 극성스럽게 생각하지만 뭐 저도 몸이 아프지 않았음 이렇게까진 하지 않고 살아갔겠죠. 사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아.. 2020. 11. 14. 쌀가루 강아지 단호박 쿠키 만들기 1. 강아지 단호박 쿠키 만들기 (노 밀가루, 노 버터, 노 설탕) ㅎㅎ 왜 갑자기 강아지 수제쿠키 이야기냐고요? 우리 집엔 저와 16년을 넘게 동고동락한 개 어르신이 계십니다 아파서 치료 받을때도 저에게 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던 아이들인데요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신부전으로 고생 중이랍니다 신장이 안 좋다 보니 식욕도 같이 떨어져서 요즘 통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지라 제가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줄까 싶어서 오랜만에 오븐을 가동했는데 강아지 간식으로 만들었지만 쌀가루에 버터도 설탕도 안 들어간 건강쿠키라서 내입에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만들어 준 보람도 없이 하나 먹어보고는 두 번 다시 먹지 않아서 ㅠ.ㅠ 제가 먹고 있는 중입니다 자 그럼 강아지 단호박 쿠키 만드는 방법 과정 나갑니다 단호박 쿠키 만들.. 2020. 11. 12.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하는 이유(유방암 환자의 우유 섭취) 요즘은 드립커피를 내려서 아메리카노로 마시려고 노력한다 편리함 때문에 캡슐 커피를 먹다보니 자꾸 우유를 섞어서 마시게 된다. 유방암 환자인 나에게 우유는 늘 뜨거운 감자다 커피도 라떼만 마시고 치즈 들어간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유제품은 늘 가까이 두고 살았다 사실 나는 몸에서 우유가 받지 않는다. 원래 어릴 때부터 유당 불내증이 있어서 한참 젊을 때는 변비가 심한 편이어서 늘 식사 전에 우유를 한잔하고 밥 먹고 커피까지 마셔야 볼일을 보곤 했던 습관이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호르몬 관련해서 자꾸 문제가 생기고 갑상선을 비롯해서 몸안에 혹이 많이 생겨서 이거 저거 자료를 찾아보다가 최근 읽은 책이 나름 수긍가는 점이 많아서 한 부분을 올려보고자 한다. 도서: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중.. 2020. 11. 9. 척추관 협착증 치료 중 입니다 (신경 차단주사, 견인, 물리치료) 척추관 협착증으로 신경 차단주사와 물리치료를 받다 나의 고질병이던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도져서 ㅠ.ㅠ 요즘 또 병원 다니며 물리치료랑 견인치료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허리도 안 좋고 목 통증도 있어서 이래저래 노트북과는 거리를 좀 멀리하고 있었는데요 나의 척추 협착증은 아주 오래전 30대부터 시작되었는데 이게 디스크하고는 좀 다른 양상인데요 (두 병명의 차이점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전문병원에서 잘 정리해서 올려놓은 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저의 치료 후기를 올려봅니다) 주로 갑자기 상체를 숙이는 행동을 한 후 허리가 펴지지 않고 철심 박은것 마냥 꼼짝을 할수가 없더라고요ㅜ.ㅜ 처음엔 너무 겁이나서 대학병원에가서 증세를 얘기하니 MRI를 찍으라고 해서 뭣도 모르고 엄청 비싼 비용.. 2020. 11. 7. 항암일기 2차를 마치고 ~ 항암일기 되돌아 보기 2차를 마치고 .... 1차때와 다른 여러가지 현상들이 날 괴롭혔지만 ... 아마도 제일 큰게 불면증과 그로인한 체력저하인듯 싶다 수면유도제를 먹고도 잠이 푹 들지 못하고 토끼잠을 자야하니 게다가 나에겐 5일동안 입원해서 하는 병원치료가 너무 힘들다 다른것 보다도 초초초 예민한 지랄맞은 몸땡이 덕에 잠을 잘 못자니 아주 방전이 되어서 퇴원을 하지요 6병동에 유방 갑상선 환자만 있기때문에 여인천하에 ... 다들 친분관계가 너무 형성되어있어서 정말 병실이 찜질방 분위기인것이 그럴수 밖에 없는게 수술후 3주마다 항암 .... 게다가 방사선 치료때도 원래 방사선은 입원이 필요없는 치료인데 이곳에선 입원을 받아주더라구요 방사선치료를 매일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험때문에 .. 2020. 11. 2. 달마이어 프로도모 디카페인 커피 구입해보니..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단 아프기 전에는 커피 하면 무조건 우유와 달달한 시럽이 들어간 라테를 선호했었죠 ^^ 지금도 커피는 라떼나 카푸치노를 좋아하긴 하지만 전과 달라진 거라면 시럽을 빼고 먹는다는 거죠 그런데 되도록이면 우유를 덜 먹고자 요즘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살짝 섞어서 먹으니 나름 라테에 대한 갈증을 달래주더군요 ~^^ 요즘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덩달아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어서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보니 캡슐커피를 마시게 되고 또 네스프레소 커피는 아무리 중배전이라고 해도 내입엔 너무 너무 쓰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우유를 많이 섞어서 마시게 되어 안 되겠다 싶어서 요즘은 핸드드립을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암 치료가 끝난 뒤로는 항암 약물 때문인지 위와 장이 많이 망가져서.. 2020. 10. 31. 건강 도서 추천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저) 국내 유명과자회사 근무하던 저자가 건강문제로 퇴사하면서 집필한 책..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입니다 (제 1장 ) 위대한 파괴자들 ~ 1. 20세기 걸작? 라면 세계에서 최대의 인스턴트라면을 소비하는 한국 인스턴트라면의 주 구성요소는 흰밀가루와 첨가물ㅡ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제 등.. 3.제왕의 뒷모습 - 쵸코파이 겉부분 쵸콜릿~ 진짜 코코아가 아닌 모조 쵸콜릿ㅡ정제가공유지(다량의 트랜스지방 함유) 가운데 파이 ~ 스펀지 조직 형성 기술의 노하우는 엄청난 양의 쇼트닝(역시 대량의 트랜스지방함유) 또 하나의 원료인 팽창제 역시 화확물질의 조합이며 마시멜로크림은 정제당류 덩어리 90프로 이상이 설탕과 정제엿덩어리다 4. 충치는 빙산의 일각 캔디 5.입청소에 가려진 껌의.. 2020. 10. 29. 저 탄수 당뇨식단 : 밀가루 없이 만드는 부추전 저는 당뇨가 심하지는 않지만 아침 공복 혈당이 정상치를 조금 넘어선 경계 수치라서 늘 음식에 신경을 씁니다 가끔 식후에 혈당을 재보는데 확실히 햇반이나 간편조리식품 또는 외식 ( 양념이 진한 음식)을 할 경우 식후 혈당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간편식품은 몸에서 급격히 소화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외식은 아무래도 양념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사실 먹고 싶은거 맘대로 못 먹는 괴로움이 가장 크지만... 철저하게 식단관리한다는 건 정말 힘들더라고요 더구나 여자들은 누가 해주는 사람도 없고 다 내손으로 해야 하잖아요 ㅜ.ㅜ 다행스럽게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지라 튀김이나 부침개 같은걸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가오는날엔 왠지 기름에 지글지글 부치는 김치전이나 기타 전.. 2020. 10. 26. 유방암 1기 항암과정 돌아보기 ( 항암 4차중 2회)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티스토리로 옮겨오고 있어서 과거의 일기입니다 현재 저는 5년이지나 중증도 끝나고 6년차 되는 유방암 경험자입니다 ( 2014년 9월 27일 2차 항암 ) 오늘 2차하러 입원 ..어제부터 방울이는 내곁에서 빙빙 맴돌고 엄마랑 또 며칠 떨어져야한다는걸 아는것 같다 오늘 아침 "엄마 배위에 올라올래?" 하니 냉큼 올라와서 요래 잔다 오늘 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1차때도 비가 내렸는데 2차때도 비가...그때처럼 엉엉 울진않았지만 눈물 주루룩~~~~~!!! 난 사실 1차하고 그만두려했다 허나 그만두면 당장 죽는줄아는 남편님의 강경한 입장에 결국 2차까지.. 항암도 싫지만 며칠 병원에 입원해있는게 더 미치도록 싫다 가뜩이나 예민한 나는 온 신경이 곤두서서 잠도 잘 못자고 병원에 있는것 자체.. 2020. 10. 22. 오메가3 들깨가루 음식에 활용하는 방법 (곤드레 나물볶음과 밥) 들깨 좋아하시나요? 전 요리에 넣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들깨 수제비나 들깨탕도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밥에도 넣기도 하는데요 오메가 6나 3나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긴 하지만 현대인은 오메가 6의 섭취가 많아서 오메가 3과의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오메가 6는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섭취 비율이 높긴 하죠 ~ 유일하게 식물성 중에 들깨 속에 오메가 3가 많아서 나물을 무칠때도 들기름을 사용하면 좋고 아님 요리에 들깨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요리하기 정말 편리한 시대인 것 같아요 체중을 줄여보겠다고 식이섬유가 든 야채를 자주 먹으려 노력하지만 생야채 먹기가 쉬운것만은 아니더군요 더구나 저처럼 위장이 안 좋아서 늘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 2020. 10. 18. 채식의 종류와 채식식단으로 좋은 콩국수 한때 채식을 하겠다고 설치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건강을 위해서는 아니고 집에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개인의 신념 때문에 시작을 하게 되었다죠)그래서 채식 동호회에도 가입하고 실천을 했습니다만 그때만 해도 채식 = 비건이라는 생각을 했던지라 온전히 곡식과 야채만 먹고는 못 견디겠더라고요 더구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지키기도 어려웠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어지러움 + 권태감) 나에게 채식은 안 맞는 거구나 하고는 그만두었죠 ~ 그 후로 비건으로 살지는 못하지만 1주일에 한 번은 채식의 날을 정해서 비건 식단을 먹기도 했고 모피나 가죽 등 동물에게서 나온 것으로 만든 제품은 안 사는 편입니다. 우리는 흔히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비건을 떠올리는데 다 같은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 오늘은 채식주의.. 2020. 10. 11. 유방암 환자 커피 득이될까? 독이될까? 현명하게 마시는 방법 호르몬성 유방암 1기로 진단받은 지 6년 차인 핑크 보현입니다 제 블로그는 암환자의 블로그이긴 하지만 제가 겪어보고 느낀 개인의 생각을 적은 곳 일뿐 뭐 대단한 건강정보가 담겨있는 건 아닙니다. 사실 저는 어느 것이나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저기에 실려있는 정보들에 대해선 그냥 참고 정도만 하지 절대적 믿음은 갖진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그냥 그런 정보들은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정도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를 유방암 환자들은 마실까? 말까? 고민이 되시죠? 저 또한 커피를 너무나 좋아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밥 생각보다 커피 한잔 생각이 간절한데 말이죠 위가 안 좋아서 커피를 못 마실 때면 정말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랍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속이 좋아진다 .. 2020. 10. 9. 부추효능 재첩국과 음식궁합이 잘 맞네요 부추의 효능 부추의 효능으로는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철분과 엽산이 많아서 빈혈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A의 성분이 많은 부추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니 왜 재첩국에 부추를 넣는지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부추도 같이 사 왔습니다. 로컬푸드 매장 부추는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좀 억세고 질겨요 대신 야채 특유의 향이 더 강하게 납니다. 깻잎이나 달래 같은것도 향이 아주 진하게 나거든요. 그리고 농부가 직접 매장으로 가져다 진열해놓기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서인지 일반 마트에서 사는 야채보다 훨씬 싱싱함이 오래 갑니다 요즘은 대형마트는 공산품 사러 갈 때만 가고 대부분 식재료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합니다 덕분에 야채 반찬 많이 만들어먹으니 몸에도 좋은 거죠 ㅎ.. 2020. 10. 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