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들깨가루 음식에 활용하는 방법 (곤드레 나물볶음과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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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건강 집밥

오메가3 들깨가루 음식에 활용하는 방법 (곤드레 나물볶음과 밥)

by 핑크보현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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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좋아하시나요? 전 요리에 넣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들깨 수제비나 들깨탕도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밥에도 넣기도 하는데요 

오메가 6나 3나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긴 하지만

현대인은 오메가 6의 섭취가 많아서 오메가 3과의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오메가 6는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섭취 비율이 높긴 하죠 ~ 유일하게 식물성 중에 들깨 속에 오메가 3가 많아서

나물을 무칠때도 들기름을 사용하면 좋고 아님 요리에 들깨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요리하기 정말 편리한 시대인 것 같아요 

체중을 줄여보겠다고 식이섬유가 든 야채를 자주 먹으려 노력하지만

생야채 먹기가 쉬운것만은 아니더군요  더구나 저처럼 위장이 안 좋아서 늘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생으로 먹는 야채도 부담스러워서 차라리 볶거나 쪄서 먹으면 소화도 더 잘되고

반찬 대용으로 먹으니 이래저래 더 좋아서 주로 익힌 야채를 먹고 있어요

 

마트에 가면 온갖 것들이 다 손질되어서 바로 만들어 먹을수 있게 나오더라고요

평소 나물반찬을 좋아하긴 하는데 건조 된것을 사면 삶고 불리고 하는 시간이 귀찮아서

그냥 부엌 식품창고안에 갇혀있다가 버리기 일쑤였는데  얼마 전 동네 홈플러스에 갔더니만

야채 코너에 웬 캔 식품이 진열되어 있는 걸 발견!!!  자세히 보니 건조 나물을 삶아서 캔에 담아놓은 거더라고요

시래기, 고사리, 곤드레나물 세 가지였는데  시래기와 곤드레나물 먼저 사 와봤어요

 

 

가격이 한 캔당 3천 원대였던 것 같은데 저렴하진 않지만 반찬가게에서 파는 반찬 한팩 가격으로

조금의 수고로움을 더해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는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듯해요 물론 양은 더 많습니다 ㅋ

 

 

먼저 곤드레 나물 캔을 개봉해 보았어요~ 이렇게 볼 땐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말이죠

 

그릇에 쏟아놓고 보니 내용물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ㅎㅎ

남편과 둘이 1끼 정도 먹고 남아서 이튿날 제가 다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같은 나물이라도 반찬가게에서 사 오는 것은 한번 먹으면 질려서

다시 먹기 싫은데  내가 만들어 먹으니 맛은 없을지라도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네요

이래서 집밥이 좋다고 하는 건지 ㅎㅎ

일단 저는 음식에서 단맛이나 짠맛이 강한 걸 싫어해서  ㅋ

제가 만들어 먹을 땐 설탕이나 조미료를 넣지 않는답니다

 

곤드레는 일단 찬물에 한번 헹구어 놓고  양파를 잘게 다져 줍니다

마침 밥도 새로 만들어야 해서 곤드레 밥을 만들까 했는데 나물밥을 안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ㅋ

그냥 반찬으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기름 두른 팬에 먼저 양파를 볶다가 곤드레를 넣고 볶다가 물은 조금 넣고 자작하게 조려 주세요

이때 마늘 간 것도 넣어줍니다. 간은 멸치액젓으로만 약간 넣어주고  단맛을 첨가하고 싶으면

매실청 담근 것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국물이 졸아들면 파 다진 것과 들깨가루를 넣어주고 참기름 약간 넣어주면 끝이랍니다

정말 간단하게 건조 나물 반찬 하나 뚝딱 만들었네요.

평소에 아무래도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반찬을 만들다 보니 (이게 젤 편하잖아요 ㅎㅎ)

오메가 6을 많이 섭취하는 것 같아서 오메가 3과의 균형을 위해서 저는 볶음 요리에

조미료로 들깨가루를 많이 넣은 편이에요 굳이 영양뿐아니라 맛도 좋으니까요 ㅎㅎ

튀김 같은 음식을 자주 먹지 않지만 이런 날엔 오메가 3 영양제를 꼭 먹어준답니다

 

평소 무쇠솥에 밥을 하는데  요즘은 혈당지수를 낮추기 위해 찰기가 부족한 미국쌀을 먹고 있답니다

여기에 메밀쌀과 함께  저항 전분을 높이는 콩기름을 넣고 같이 밥을 짓는데요

이때 들깻가루도 같이 넣어주는데  밥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게 정말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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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도 심심하게 끓여서 점심 한 끼 뚝딱 해치웠어요 ^^  오늘은 마저 남은 시래기 캔으로

나물볶음을 해볼까 합니다  다들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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