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혀니의 핑크리본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286

세종 이마트 스타세일(11월 29일~12월 5일) 첫날 다녀왔어요 이마트 창립 31주년 스타세일 첫날 마침 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진료를 마치고 세종 이마트점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갔음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심상치 않게 많더라고요. ㅎㅎ 다들 세일 때문에 왔겠지요.그래도 세종 이마트 점은 한적한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주차 공간이 지하 옥상 그리고 야외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 공터가 있어서 차 대기엔 어려움이 없어서 운전초보나 주차가 어려운 운전자에겐 최적의 장소인듯합니다.  2층도 있지만 우리는 식재료를 파는 1층만 다녀왔습니다. 2층엔 자주 및 가전도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는데 여기 음식맛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1층엔 kfc와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이것 ㅎㅎ 봉지안에 고구마를 담아서 가져가면 되는데 이런건.. 2024. 11. 29.
크리스마스 노래(팝송, 캐롤) 모음 첫눈 내린 기념으로 오블완 마무리 오블완 마지막 날 !!!  오늘 아침 부터 눈발이 간간히 내리더니 지금은 내리다 그쳤다 하는데 아직은 아니지만 바닥에 눈이 쌓일것 같은 느낌 !!  보통 첫눈은 싸래기 눈처럼 찔끔 내리다 말아서 풋눈이라 부른다는데올해는 첫눈이 진짜 눈답게 내리네요.  크리스마스도 한달여 남았고 이런날은 난로에 불 피우고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면서 캐롤을 들으면 분위기 짱이죠 !! 비록 벽난로는 없지만 담요 한장 덮고 상상하면서 캐롤을 들어봅니다.  모처럼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로 우유폼 만들어서  캡슐하나 내리고 라떼도 만들어 먹고요. 오늘은 내타커 !!!모든 캐롤과  크리스마스 노래를  올리진 못하지만  몇몇 크리스마스 노래 하면 생각나는 것들 올려 봅니다.  Let It Snow  크리스마스 뿐 아니라 겨울하면 제일 먼.. 2024. 11. 27.
유니클로 40주년 감사제 28일까지 청주 현대백화점 매장 다녀왔어요 유니클로 40주년 감사제 28일까지어제 청주 현대백화점 간김에 유니클로 매장을 들려 보았다.  사실 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패딩조끼를 사러 간거였는데 역시나 이 제품은 사시사철 세일은 하지 않는고로 ㅎㅎㅎ 그냥 제 값주고 사왔지만 꽤 여러가지 제품들이 29900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요즘 옷 값도 정말 헉 소리나게 비싸서 주로 할인매장이나 유니클로, h&m,스파오, 자라매장을 기웃거리고는 있음.  청주 현대백화점 2층에 자리한 유니클로 보통 2층으로 되어 있는것과 달리 한 층에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이 다 있다.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은편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옷과 신발은 꼭 현장에서 직접 보고 사는편이라 요번에도 매장으로 갔습니다. 매장 겉에 감사제 관련 배너가 붙어 있다.  8만원 10.. 2024. 11. 26.
공주 가볼만한 곳 마곡사 단풍보며 산책하기 좋은 사찰 이번 가을엔 충청도 지역 단풍 명소들을 가보자고 움직여봤지만 짧은 단풍철에 모든 곳을 다 가기는 불가한 일이고요 ㅎ그래도 나름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막상 가까운 곳은 빼먹었지만 ^^ 이제 가을의 끝자락 단풍도 끝나 아쉽지만 내년 봄꽃을 기대하며 겨울을 보내야 겠어요.  지난 금요일 세종시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일이 오전에 끝나는 바람에 그냥 돌아가긴 아쉬워서 가까운 마곡사 단풍을 보러 다녀왔어요. 이곳도 단풍나무가 꽤 모여 있는지라 단풍 맛집으로 꽤 유명한데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색이 이쁜 나무들이 있어서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경내로 들어서면 바로 입구쪽에 단풍나무 들이 몰려 있는데 아직 빨갛게 매달려있더라고요.그분의 빨강 외투랑 찰떡이라 여기서서 마델 노릇 하라고.. 2024. 11. 25.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단풍 주말 현황(11월 23일) 가을의 막바지가 아쉬워서 지난 주에 여기저기 좀 많이 돌아다녔어요. 그 덕에 오늘은 완전 방전상태 !! ㅎㅎ다음주는 추워진다고 하고 검사도 앞두고 있어서  집에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  금요일 나들이 다녀왔음에도 어제 아침 급 남편이 일어나자마자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이 주말에? 지금 가도 9시는 넘을텐데 괜찮을까? 하면서도 몸은 이미 옷입고 준비중 ㅎㅎㅎ 머리만 빗고 옷 대충입고 아침 먹을꺼로 냉동실에서 삶은 옥수수와 찐 고구마와 빵을 해동시켜 담고 8시쯤 출발했어요. 대전 장태산 까지는 대략 1시간 반정도그런데 가는길이 대전시내를 통과하고 유성을 거쳐서 일반도로로 가다보니 운전하시는 그분이 지치심 ㅋ 장태산 자연휴양림 제대로 보는 코스와 주차장 팁 :일단 5주차장이 어드밴처 (스.. 2024. 11. 24.
달래간장 황금레시피 달래장 맛있게 만드는법 달래간장 황금레시피 나만의 팁  달래철은 아닌데 마트에 가면 달래를 팔더라고요. 서해안에서 굴을 사가지고와서 굴전을 만들려고 파대신달래를 사가지고 왔어요. 기왕 달래를 사온김에 굴전과 함께 먹을 달래장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달래간장 만드는 법 재료 :  달래한줌,  진간장 2큰술, 멸치장국 1큰술, 고추 1개, 고춧가루 약간, 레몬즙(식초), 참기름, 통깨  우선 달래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특히 뿌리부분은 손으로 비벼 껍질과 흙을 제거해줍니다. 그 다음 잘 씻은 달래는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아 주고요. 저는 요리에  다시마간장을 사용하는데 감칠맛이 좋은 간장입니다.  볶음이나 무침 조림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장만 넣으면 살짝 아쉽기도 하고 .. 2024. 11. 23.
당진 장고항 (실치회 유명지) 안섬 포구, 쉼이 있는 걷기 여행 잔뜩 흐린날 오랜만에 들려본 당진 장고항과 안섬포구당진 장고항장고항(長古港)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어항이다. 석문방조제와 왜목마을 중간에 있다.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이라 부른다. 비교적 규모가 큰 포구로 3~4월에는 이곳 특산물인 실치회와 실치무침을 먹기 위해 많은 미식가들이 찾아온다. 마을앞 갯벌에는 조개, 게 , 굴, 낙지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 낚시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그냥 내가 정해본 당진 장고항 볼거리 top 3 1.  장고항 촛대바위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왜목마을이고 우측으로는 용무치항이 보인다.  물이 빠졌을때는 용무치항까지 연결이 된다. 봄.. 2024. 11. 22.
아산곡교천 은행나무길(11월 20일 상황) 노란 융단길 너무 예뻐요 아산 가볼만한 곳 곡교천 은행나무길 은행잎 엔딩 지난주가 절정이었을 것 같은데 사정상 오지 못하고 어제 볼일보러 가는 길에 아산에 잠시 들렸습니다.이미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있었지만 바닥이 온통 노란 융단이 깔린듯 너무 환성이더라고요. ㅎㅎ은행나무가 절정으로 물들때도 좋지만 이렇게 잎이 떨어져 바닥에 깔려 있는것도 매력이라서 잘 갔다 싶었어요.아직 늦지 않았으니 가까운데 계신다면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보통 괴산리 은행나무보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는 유독 노랑물이 늦게 듭니다. 평상 11월 둘째주 정도가 피크인데 올해는 10월에 날이 따뜻해서 단풍이 예년보다 늦게 들었었죠.  지난주가 딱 좋았을 것 같아서 조금 늦었다 싶었지만 또 이런 풍경도 매력이 있네요. 어제 가길 잘했다는 생각 !! 아산.. 2024. 11. 21.
서산 삼길포항 & 당진 한진포구 & 모다 아울렛 전에 살던곳에선 서해바다가 가까워서당진 서산쪽 바다를 자주 갔더랬다. 모처럼 근처에 왔다가 오랜만에 서산 삼길포항과 당진 한진포구에서 해산물도 사오고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모다아울렛에서 샤핑도 하고 왔다.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ic로 나가면은근 이 라인에 포구도 많고 가볼곳도 많다. 제일 가까이는 한진포구가 있고 바로 옆에 안섬포구 더 가면장고항과 왜목마을  그리고 서산 삼길포항이 있고 더 가면 밀물때 다리가 잠기는 거로 핫 플레이스가 된 웅도와 벌천포 해수욕장과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황금산도 있다.서산 삼길포항 충남 서산시 화곡리에 위치한 어항으로 199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삼길포항은 당진군 대호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산의 북쪽 관문으로 7.8km의 동양최대의 대호방조제가 .. 2024. 11. 20.
생강계피차 만드는 방법 생강껍질 쉽게 까는 법 생강계피차 만드는 법 & 생강 껍질 쉽게 까는 법 불과 이틀전만 해도 더워서 다시 여름이 오냐 싶더니만 하룻밤 사이에 겨울이네요. 드디어 거실에 난로도 켜고요즘 마트에 햇생강도 많이 나와서 따끈한 생강계피차도 끓여놓고 슬슬 월동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들이 젤 좋아하던 난로인데 이젠 아이들이 없으니 허전하네요.  겨울에 요거 하나 있으면 난방비도 좀 절약하고 집안도 따뜻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장점이 있으니...오늘 아침엔 난로위에 고구마도 올려서 군고구마 만들어 커피랑 먹었습니다. 이쯤이면 햇생강이 나올때라 생강청 많이들 만드시는데 저는 생강청에 들어가는 설탕이 무서워서 ㅎㅎ 혈당 관리 해야 하는 사람인지라 청대신 겨울이면 생강계피차를 끓여 마시는데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계피.. 2024. 11. 19.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 구경하기 오늘 볼일이 있어 시내에 나갔다가 집에 있는 화초를 분갈이를 해야 할것 같아서 화분을 사러 다이소에 들려봤어요.  초겨울 날씨 같았던 오늘 그래도 햇볕은 따뜻해서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는 않더라고요.  나온김에 다이소 근처에 있는 호수 공원에서 걷기도 하고 운동기구로 운동도 좀 하고 다이소에 필요한거 사러 총총 !!  매번 동네 다이소만 가다가 가끔 안성 스타필드에 있는 다이소에 가면 딴세상 같은 ㅎㅎ매장도 넓고 인테리어부터 다르더라고요. 다이소는 그냥 심심해서 한번 들려볼까? 하면 어느새 뭐라도 하나 손에 들고 나오게 되는 마법 ^^ 다들 공감하시져? 크리스마스 용품이 나왔네요. 하긴 한달여 남았으니...이제 올 한해도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가네요 ㅎ 그래도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살짝 마음이 설레입.. 2024. 11. 18.
isu 피겨 그랑프리 5차 핀란드 대회 차준환 프리 경기 기권 윤아선 5위 올시즌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도 이제 마지막 중국대회 한 대회를 남기고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작년부터 이어진 우리 선수들의 그랑프리 부진 ㅠ.ㅠ  러시아가 없는 대회에서 커리어를 잘 쌓기를 기대했으나 그 자리를 일본 선수들이 잘 채우고 가는 중 ..특히나 이번시즌엔 싱글 특히 여자싱글에선 일본 선수들이 올 포디엄을 휩쓸거나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이미 4명은 진출이 유력하고 다음 대회에 따라서 더 진출가능성이 있음. 암튼 올 시즌부터 빙상연맹의 ㅂ ㅅ 짓으로 그랑프리 진출된 선수들이 2명이 선수자격 정지로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그나마 출전했던 선수들 모두 부진하여 현재까지 유일하게 그랑프리 메달을 딴 선수는 차준환 선수의 동메달 뿐..... 피겨 그랑프리 5차 핀란디아 트로피 남자 싱글 결과   아쉽게도 준환 .. 2024. 11. 17.
속리산 문장대 가는길 세조길 단풍보며 힐링하기 이 가을엔 어딜가나  울긋 불긋 단풍에 눈이 즐겁고 마음이 저절로 열리는것 같아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도 예쁜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좋네요.지난 화요일 어딜 갈까 하다가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를 갔다가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근처 속리산에 들렸다 가기로 합니다.  많은 사찰들이 그러하듯 속리산 역시도 법주사까지 들어가는 길이 산책코스로 아주 좋고 속리산 입구에 넓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그냥 여기서 피크닉만 즐겨도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문장대까지 등산을 많이들 하지만 저는 등산을 그닥 즐기지 않아서 이번엔 세조길을 걷다 왔는데 오... 여기 정말 절로 힐링 되는 곳이더라고요.저처럼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법주사 한바퀴 돌고 나와서 세조길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말티고개 전망대를 .. 2024. 11. 16.
팽이버섯 자투리를 이용한 요리 팽이버섯 샌드위치 🥪 오늘은 내가 야매 요리사 !! 핑크보현의 얼렁뚱땅 레시피 저는 빵을 엄청 좋아합니다. 😀 그나마 빵은 주로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고 간식으론 잘 먹지 않아요달달한 케이크나 디저트류 보다는 다소 거칠고 식감 있는 식빵 같은 걸 좋아합니다.밀가루 제한식을 하면 서 가장 힘들었던 게 과자나 면은 안 먹을 수 있어도 빵을 끊는 게 어렵더라고요주변에선 어쩌다 한번 먹는 거 뭘 그리 까다롭게 하냐고 유난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어쩌다 한 번이 제일  어려운 실천이라는 것. 한번 먹으면 두 번 세 번 되고 계속 먹게 되는 거 아시죠? ㅎㅎ저두 밀가루 제한식 했다가 여행 시 컵라면 한번 먹고 어제도 밖에서 식사하는데 라면 🍜 먹고 ㅋㅋ 요즘 라면이 너무 당겨서 자주 먹었더니 역시나 몸이 무겁고 여기저기 은근히 .. 2024. 11. 15.
진천 가볼만한 곳 초평 한반도지형 전망대 우리부부는 물을 좋아해서 바다나 강 호수등 물이 있는 여행지를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면에서 충청북도는 바다가 없는 내륙이지만 강이나 계곡이 많아 물의도시들이 많다. 충주, 제천, 단양이 대표적인 물의 도시이고 영동, 옥천, 괴산, 오늘 소개할 진천까지....물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은 곳들이 많다.최근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사진첩을 정리하다 올리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올려보는 진천 초평 한반도지형 전망대이야기 진천하면 농다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지난 9월 엄청난 비로 농다리가 잠겨서 출입 통제 되었어요.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가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차를 가지고 가다보니 주차장도 이미 차들이 많아서한참 떨어진 곳에 차를 대고 걸어오자니 그것도 내키지 않아서 다른곳 갈곳이 없을까해서 평소 리스트에 .. 2024. 11. 14.
영동 꼭 가볼만한 곳 반야사 : 가을 최고의 힐링 여행지 영동 꼭 가볼만한 곳  반야사 : 가을 최고의  힐링 여행지 지난 월요일 영동 월류봉을 둘러보고 둘레길의 끝에 있다는 반야사를 가보기로 했어요. 물론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 반야사 들어가는 길이 경치가 제법 좋아서 이 또한 눈이 즐겁더라고요. 왜 둘레길을 걷는지 주변 경치를 보니 딱 이해가 되더라고요.  월류봉에서 차를 가지고 가면 5킬로미터였나? 암튼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반야사는 원효대사 혹은 의상대사의 십 대 제자 중 한 사람인 상원스님이 720년(성덕왕 19년)에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전하는 기록은 없다. 무염국사가 황간 심묘사에 있을 때 사미승 순임을 보내 연못 속의 악룡을 몰아내고 못을 메워 창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반야사라는 절 이름은 세조가 속리산 복천암으로 신미대.. 2024. 11. 13.
보은 말티재 전망대 단풍🍁(11월 12일 현황) 인스타 보정빨에 속았어요 보은 가볼만한 곳 말티재 전망대 단풍 보러 다녀왔어요.  속리산은 법주사도 좋지만 주변에 산책하거나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서 쉴 곳이 많아서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속리산 하면 또한 고불고불한 도로를 달려가야 하는 말티재 꼬부랑길 말티고개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새로운 도로가 생겨서 이곳을 통하지 않아도 되지만 예전엔 속리산을 갈때면 이 말티재 꼬부랑길을 거쳐서 가야 했어요. ㅎㅎ 지금은 그곳에 새로운 놀거리와 말티재 전망대가 있어서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일품이기도 합니다.사실 이곳의 가을 풍경은 어떨까 늘 궁금했는데 인스타에 멋진 단풍 사진들이 계속 올라와서 속는셈치고 다녀오자 싶어서 오늘 발걸음을 했는데요 올해는 단풍이 예쁘게 물들지 않아서 역시나 이곳도 ㅎㅎㅎ 인스.. 2024. 11. 12.
영동 가볼만한 곳 월류봉 천천히 느림보 여행길 추천 영동 가볼만한 곳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시한수 읊고 싶은 곳 가을을 부지런히 느끼러 다니는 중 오늘은 충북 영동 월류봉과 반야사를 다녀왔어요~ 두 군데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듯한 가을에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오늘은 먼저 월류봉 이야기 먼저 풀어볼 까 합니다.이제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분주하게  여러가지를 보는 그런 여행보다는 천천히 걷고 한 곳에서 오래 머물며 마음을 비워내는 그런 여행이 점점 좋아집니다. 체력이 떨어지니 그런것도 있지만 떠남의 참 의미를 점점 알아간다고 할까요?  오늘도 천천히 걸으며  마음 닦기 하기 좋은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니면 휴게소엔 꼭 쉬어줘야죠. 경치가 좋기로 정평이 난 금강휴게소를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죠 ㅎㅎ이곳은 우리 댕댕이들과의 추억도 있는 곳이라 .. 2024. 11. 11.
굴 바지락 전 레시피 밀가루없이 만드는 방법( 나만의 식습관 챌린지 2일차 ) 굴& 바지락 전  황금 레시피 밀가루 반죽없이 만드는 방법 21일 글쓰기를 하면서 식단관리도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결심을 하고 어제 토요일 부터 시작해보았다.  일단 한번에 모든 것을 다 바로 잡기는 힘들것 같아서  첫 스타트로  식사 중간 중간 간식을 먹는 습관을 버려 보기로 했다.  요즘은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심심해서 뭔가 입이 궁금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이라도 먹는 습관이 있어서 그것부터 없애려 노력해보기로.... 9년전 밀가루와 유제품을 끊고 6킬로 정도 체중감량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때보다도 몇배의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요즘 허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해서  일단 뱃살을 좀 줄여야 할것 같아서 다시 시작해본 식습관 챌린지  일단 체중을 줄이.. 2024. 11. 10.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현재 상황(11월 8일 방문)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11월 8일 상황오늘도 천천히 걷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특히나 선선한 가을엔 약간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걷는것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맞는 곳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데 가을은 항상  나이든 사람들의 한해처럼  절기가  참 짧은것 같아요. ㅎㅎ 올 가을에도 마음만은 여기저기 가을 단풍구경하러 다녀야지 하는데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올해는 늦더위 때문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었고 또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단풍이 곱게 물들기도 전에  그냥 낙엽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단풍성지로 알려진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장장 3킬로미터 달하는 단풍나무숲길 .. 2024. 11. 9.
단양 스카이워크 & 잔도길 주차장 한눈 정리 (화요일 방문 tip) 주변 가볼만한 곳 단양 스카이워크 & 잔도길  주차장 한눈 정리 및 주변 가볼만한 곳 빨리 지나는 가을이 아쉬워서 어제는 오랜만에 단양 나들이를 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단풍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인지 작년에 비해 시기가 늦는것 같고 또 오늘 같은 추위가 오면 바로 시들어버리는거 아닐까 싶은게~ 암튼 걷는걸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천천히 물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곳 단양 잔도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사실 단양 단풍하면 보발재랑 구인사가 제일 유명하지만 보발재는 몇년전 가보고는 그냥 명성에 비해서 조금 실망을 했던지라 우리는 다른 곳을 가보기로 했고  이제까지 단양은 몇번 왔었지만 한번도 들려본 적이 없는 스카이워크랑 잔도길을 가보기로 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방문한 날이 휴무일이라 스카이워크 시설이 휴장이..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