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라페 만드는 법 쉽다.
요즘 핫한 당근 라페 만드는 법
일단 재료 준비도 복잡하지 않을 것 같고 평소 당근을 먹기 쉽지 않아서 이래저래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시범 삼아 당근 1개로 만들어 봤는데 아주 성공적이었다. 며칠 만에 여기저기 넣어 먹었더니 또 만들어야 할 듯하다. 라페는 프랑스어로 길쭉하게 썬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당근을 길쭉하게 채 썰어 만든 거라 이름이 붙었나 보다.
당근 라페 만드는 재료
재료 준비하기
당근 1개, 레몬 반개, 씨겨자 2큰술, 올리고당 약간, 소금약간, 올리브 오일 2큰술, 바질 페스토
당근 라페 만드는 순서
1. 당근은 채 칼을 이용해서 길게 채를 썰어준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서 30여분 재원둔다.
2. 그다음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둔다. 처음보다 숨이 죽어 부드러워진다.
3. 레몬은 도구를 이용해서 즙을 짜준다. 레몬이 없을 경우 시판용 레몬주스를 사용해도 된다.
4. 씨겨자를 레몬주스에 섞어준다. 취향에 따라 가감할 수 있다. 나는 톡 쏘는 겨자 향이 좋아서 좀 넉넉하게 넣어 줌.
5. 마지막으로 올리브 오일과 바질 페스토(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넣어 봄) 레몬 반개라서 양이 별로 안될 것 같은데 은근 이거 저거 넣으니 소스 양이 많아짐.
6. 당근 위에 소스를 붓고 버무려 주면 완성 당근 라페 만들기 참 간단하죠? 저녁에 그냥 사브작 사브작 만들어도 금방 만들 수 있음 ㅎ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꺼내 먹기 금방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2-3일 더 숙성시켜 먹으면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맛있다.
당근 라페 이렇게 먹어보자.
샐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담백한 빵 위에 올려
당근 부르스게타로 먹어도 좋고
한 이틀 정도 지나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갑오징어 파스타에 곁들여도 굿
비빔밥에 넣어도 잘 어울리고 특히 계란볶음밥 할 때 같이 넣고 볶으니 맛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살짝 볶아서 익혀 먹는것도 추천 이외 샌드위치나 김밥재료로 넣어도 맛있을 듯~ 당근 라페 만들기도 쉽고 색다른 맛이라 늘 먹는 샐러드가 질리다 할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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