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반값 택배 보내는 법 및 편의점 택배 장, 단점
요즘 택배를 자주 보내다 보니 우체국 택배를 보낼 때보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네요.
편의점 택배 장점 및 단점
편의점 택배 장점이라면
1. 가격이 저렴한 점 (반값 택배는 더 저렴)
2. 또한 편의점 반값 택배는 편의점 회사 자체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감 시간이 없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언제나 편의점이 운영하는 시간 내에 접수가 가능한 점.
3. 장소나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거리가 가까운 편의점에서 물건을 받고 찾을 수도 있는점
편의점 택배의 단점이라면
1. 배송규격의 제한
2. 택배회사나 우체국 택배 이용 시보다 배송 기일이 상대적으로 더 길다는 점
(실제로 이번에 편의점 택배를 일반과 반값 둘 다 이용해 봤는데 일반은 3일 정도 걸렸고
반값은 토요일에 접수를 해서였는지 7일이 걸렸습니다.~~)
3. 보험 및 보상의 한계가 있다고는 하는데 이건 케이스바이 케이스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바로바로 배송되는 우체국 택배에 비해서 좀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차를 몰고 나가는 것보다 가벼운 택배 정도는 편의점에서 시간제한 없이 보내는 것도 괜찮아서 종종 이용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반값 택배를 보낸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지난번엔 gs를 이용해서 이번엔 CU를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받으실 분이 보낸 편의점 주소가 이상하게 CU에선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GS25를 이용했습니다. 어차피 이용법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역시나 지난번과 같이 편의점 택배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반값 택배 간편한 이용법 및 보내는 방법
그건 바로 우리 동네 GS라는 어플을 깔고 미리 예약을 해두면 현장에서는 아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집 근처에 GS 프레시 마트도 있어서 종종 이용하는지라 여차저차해서 깔았어요.
각종 정보도 받을 수 있지만 포인트 적립도 편리하고 또한 모바일로 영수증 받기를 설정해 놓으면 영수증 받을 때마다 탄소중립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있기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이용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현금으로 받는 방법
택배가 지정한 편의점에 도착하면 수취인이나 발송인 둘다에게 카톡으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만약 수취인이 3일 안에 지정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찾아가지 않으면 발송인에게로 다시 반송되며 이와 같은 이유로 주소랑 전화번호를 정확히 써야 한다는 점
반값 택배 예약하는 방법
일반 택배와 반값 택배의 가격차이는 이렇습니다. 일반 택배는 보내는 것만 편의점에서 할 뿐 받는 건 일반 택배사와 동일하게 집으로 배달됩니다. 반값은 자제 물류시스템을 이용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수령인이 직접 매장에 가서 찾아야 하는 거고요 배송 기간도 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빠른 걸 원하면 일반이나 다른 택배사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배송비는 단순 물품 무게가 아니라 상자안에 포장된 상태로 재기 때문에 박스 무게도 포함되니 되도록이면 물품에 맞는 크기의 상자나 가벼운걸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접수 물품 규격은 이러하니 잘 살펴보시고요~ 어플에서 미리 예약을 해 봅니다.
1. 어플 홈 화면에서 택배 예약하기를 클릭 ~
2. 반값택배 예약하기 클릭
3. 품목 물품명 물품가격을 적어주고요. 아래 선불이나 착불을 선택하면 됩니다. 물품가격은 50만 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가 약간 붙고요 100만 원 이상 고가는 택배 불가 물품입니다.
4. 그다음 보내는 사람 주소랑 정보를 입력하고요 (요거 내 주소록에 추가하면 다음번에 이용할 때 조금 편하더라고요) 받는 사람은 이름과 받을 매장이름 연락처를 적어주면 됩니다.
5. 유의 사항 읽어보고 동의를 클릭하면 내가 예약한 정보가 화면에 뜨는데 주소나 전화번호 등등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확인을 누르면 예약 끝입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이렇게 승인번호가 뜨는데 승인번호와 보낼 택배만 있으면 이제 반 이상은 된 거고 직접 편의점으로 가면 됩니다.
반값 택배 편의점 이용하기
1. 화면에서 젤 아래쪽에 있는 쇼핑몰 거래 사전예약/선결제 이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2. 예약할 때 받은 승인번호를 넣고 확인버튼 누르기
3. 다음 화면에서 어플에서 예약했던 정보가 뜨는데 다시 한번 주소나 전화번호 기타 등등 확인하고 제대로 되었으면 예 버튼을 눌러주기
4. 그리고 택배상자를 저울 위에 올려주면 무게를 재고 최종 요금이 나와요. 저는 1키로가 안되어서 2200원의 요금이 나왔습니다. 일반 택배사에 비하면 저렴하긴 하네요.
5. 그다음 화면에서 운송장 출력을 클릭하면 끝.
6. 운송장과 접수증이 따로 프린트되어서 나오는데 운송장만 떼어서 택배 상자에 붙여주고요. 최종적으로 카운터에 택배 상자를 제출하고 고객 보관용 종이에 나와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한 다음 운송요금을 결제하고 보관용 종이는 가지고 오면 됩니다. 착불로 보내는 경우에도 요금 결제할 게 없어도 일단 포스스캔을 해야만 접수가 되는 거니 꼭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GS 편의점 택배 착불 보내는 방법 및 가격, 예약하는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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