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파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파전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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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건강 집밥

해물 파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파전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by 핑크보현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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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어렵다 할 때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오늘은 하루종일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기온이 높아서인지 내리는 즉시 녹아서 마치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는 느낌. 이런 날은 바로바로 지글지글 기름냄새 풍기며 전을 먹어줘야 하죠? ㅎㅎ 그래서 저녁엔 마트에서 쪽파를 사 와서 냉동실에 있는 새우랑 가리비 관자를 넣고 파전을 만들어 봤어요. 보통 동래파전을 떠올리지만 저는 간편하고 쉽지만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올려 볼까 합니다.  오늘도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밀가루를 최대한으로 적게 넣고 재료를 듬뿍 넣은 해물파전입니다. 

 

목차 : 1.  재료   2.  해물파전 레시피   3.  나만의 tip

 

 1. 재료 

 

쪽파 한단,  가리비 관자 3개,  새우 3개,  계란 2개,  표고버섯 2개,  쌀가루, 녹말가루 약간 

해물파전 완성 사진

 

 

 2. 해물 파전 레시피 

파 씻기쪽파 채썰기

 

1.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서 흰 부분을 따로 남겨 줍니다.  이 부분은 썰어서 냉동실에 넣고 요리에 쓰면 되고요.

아래 파란 부분만 파전을 만들거라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볼에 담아 둡니다.  보통 파를 통째로 길게 사용하는데 

저는 그냥 숭덩 숭덩 썰어서 만들었어요.

 

표고버섯 준비

 

2. 표고 버섯도 밑동을 썰어내고 잘게 채 썰어 줍니다. 

관자와 새우 재료준비
해물 해동하는 사진해물 썰어서 준비하기

 

 

 

3.  냉동실에 있는 코스트코 냉동새우와 냉동 가리비 관자를 꺼내서 물에 해동시켜 줍니다.  늘 냉장고에 이 두 가지는 꼭 쟁여 놓는데 새우알도 크고 또 냉동식품이라 해도 맛이 좋아서 전 부칠 때 써도 좋고 해물밥이나 볶음밥 등등 활용할 곳이 많아서 필수 먹거리이기도 하죠. 코스트코 가신다면 이 두 가지는 꼭 사 오라고 추천드립니다. ^^

찬물에 담가서 해동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볼에 재료 넣어 준비하기

 

4.  볼에 모든 재료를 담고요.  이제부터 반죽을 해야 하는데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재료에 계란 깨뜨려 넣기

 

5.  재료가 담긴 볼에 계란을 두개 깨뜨려 주고요.

 

쌀가루 넣고 주물주물 반죽완성

 

6. 쌀가루와 녹말가루를 넣어서 섞어 줍니다.  재료가 적당히 엉길 정도로만 넣으면 된답니다. 이러면 따로 반죽물 만들고 할 필요 없고  부칠 때도 뒤집기도 편하고요.

팬에 올려서 굽기

 

7. 저는 요리 블로거들처럼 모양을 예쁘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ㅎㅎ  국자로 적당량을 떠서 달군 팬위에 올리고 

평평하게 펼쳐줍니다. 따로 반죽물을 만든게 아니라  재료가 서로 붙어있을까 싶지만 계란과 녹말가루가 들어가서 

재료가 흩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ㅎㅎ 대신 한 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손대지 말고 뒀다가 반대로 뒤집어야 합니다.

뒤집에 익히기

 

8.  한쪽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구워주세요.  

파전 완성 사진 2

 

9.  이렇게 밀가루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해물파전 완성되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이웃에 배달을 갔더니만 

보기보다? 맛있다고 레시피 물어보더라고요.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부담스럽지 않다고요~

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어렵다 할때 간편하고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 올려봤어요. 요리 어렵게 할 필요 있나요? ㅎㅎ

여기에 제가 만든 양파 장아찌 같이 곁들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3. 나만의 tip

 

1. 쪽파의 파란 부분만 사용해요.

2. 밀가루나 부침가루 반죽물 대신 계란과 쌀가루 녹말가루로 만들어요.

3. 해물이 타지 않게 불 조절을 해주세요.( 밀가루 반죽이 없어서 센 불에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4. 처음엔 은근한 불에 자주 뒤집지 말고 한쪽이 노릇하게 익은 후 반대로 뒤집어 노릇하게 익혀주고 두번째는 바삭하게 

불의 세기를 올린후 앞뒤로 한번씩만 뒤집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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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말고 봄동전 이제 봄동 겉절이 말고 부쳐 드세요. 안녕하세요? 뭐든지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를 알려 드리는 핑크보현입니다. 며칠전 비가 오는 날 냉파요리로 봄동전을 만들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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