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의 원인과 양배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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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치병일기

속쓰림의 원인과 양배추 효능

by 핑크보현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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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의 원인과  위에 좋은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항암 치료를 끝낸지 7년이 지나도 여전히 저는 위장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주 증상이 속쓰림과 더부룩하게 가스가 차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음식조절도 쉽지가 않고해서 요즘엔 위에 좋은 양배추를 즐겨 먹는데요 오늘은 속쓰림의 원인이 꼭 위산과다가 아닐수도 있으며 위장에 좋은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속쓰림의 원인 위산부족일 수 도 있다.

 

소화 효소가 부족하면 음식이 흡수되지 않으면서 비타민 B12또한 몸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들은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며 장에 가스가 많이 찬다고 한다.

속이 쓰리기도 하고 더부룩하기도 하면서 뇌 안의 히스타민이 위산을 촉발하면서 적절한 소화효소를 분비시켜야 하는데, 만성 스트레스나 전정소뇌 기능이 약해지면 이 반사적 정상 반응이 잘 안 일어난다.

미주신경은 부교감 신경에 작용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장박동을 부드럽게 해주며 소화흡수를 편안히 해주면서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장 속에서는 Second brain 이라고 하는 장신경총의 작용에 관여해 감각신경으로서 장에 독소가 있거나 장 기능이 약할때  그 신호를 뇌로 보내주면서 미주신경 실신증을 유발하기도 해서 어지럽고 몸이 비틀거리며 시야가 흐릿해지면서 두통을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중엔

위산 억제제인 프로톤 억제제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거나 상관없이 위장약으로 흔히 처방되고 있는데

강제적으로 위산이 나오게 하지않아 속은 편해지지U만, 문제는 나중에 위산이 자연스럽게 잘 분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위산 억제제 같은 소화제를 달고 사는 분들은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만성 위장장애와 함께 위산 부족증을 호소하지만 증상은 오히려 속쓰림과 위산역류증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에 의하면 제산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장내 유익균이 부족해지고 클로스트리움이라는 

박테리아가 더욱 기승하게 된다고 한다. 이 박테리아는 여러 위장장애(설사)를 일으킬 뿐더러, 신경 퇴행성 질환, 주의력 결핍,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인한 불안, 흥분, 우울 등도 초래한다. 위장약을 먹었는데 설사가 나온다면 장 속에 박테리아가 많아져서 오는 부작용임을 꼭 알아야겠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산이 실제로 과다하게 나오는 분들인 경우에는 유산균, 글루타민, 감초, 양배추, 비타민 C, 매스틱 검등이 도움을 준다. 특히 양배추 속의 항궤양 성분인 메틸메티오닌 설포니움 클로라이드는 비타민 U라고 해서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카베진이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양배추의 효능 : 혈압조절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

 

양배추 속에는 황이 들어 있다. 계란 노른자, 마늘, 양파, 브로콜리, 소고기 간 등에 풍부한 황은 우리 몸속에서 많은 일을 하는 미네랄이다. 탄수화물 대사를 위한 인슐린 합성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간 해독에 좋은 글루타티온 합성에도 절대적인 존재다. 또한 황은 타우린 합성에도 관여한다. 타우린은 이뇨나 안정 작용을 하고 쓸개즙의 원할한 역할을 위해서도 꼭 있어야 한다. 양배추는 또한 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잔틴, 설포라판 등 강력한 황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여준다.

 

 

 그외 양배추의 긍정적인 효능  

1. 풍부한 비타민K : 혈액을 적절히 응고시켜 주는 작용, 뼈 튼튼,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

2. 비타민 C : 항산화 기능 

3. 식물성 섬유소, 비타민 B6, 망간, 엽산, 등 풍부

4. 인돌-3-카비놀은 항암 작용을 하며 위 점막이 헐어서 오는 위궤양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양배추를 쪄서 하루 두 큰수저 정도의 양을 먹게되면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여성 호르몬인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이 과다해서 오는 에스트로겐 과다증으로 인한 유방암이나 자궁 종양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과음이나 튀긴음식, 태운고기등을 즐겨먹는 여성의 암 발병에 노출됐을 경우 유익하다.)

6. 글루타티온이라는 황산화 성분이 많아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보호해준다. 

 

 양배추의 부작용 주의할 점 

 

양배추에는 요오드의 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생 양배추를 먹게되면 갑상선을 붓게하고 갑상선 억제를 조정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이 약한 분들은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먹는것이 안전하다.

 

글 출처: 윤승일  밥상머리 디톡스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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