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도 이제 마지막 중국대회 한 대회를 남기고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우리 선수들의 그랑프리 부진 ㅠ.ㅠ 러시아가 없는 대회에서 커리어를 잘 쌓기를 기대했으나
그 자리를 일본 선수들이 잘 채우고 가는 중 ..특히나 이번시즌엔 싱글 특히 여자싱글에선 일본 선수들이
올 포디엄을 휩쓸거나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이미 4명은 진출이 유력하고 다음 대회에 따라서 더 진출가능성이 있음. 암튼 올 시즌부터 빙상연맹의 ㅂ ㅅ 짓으로 그랑프리 진출된 선수들이 2명이 선수자격 정지로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그나마 출전했던 선수들 모두 부진하여 현재까지 유일하게 그랑프리 메달을 딴 선수는 차준환 선수의 동메달 뿐.....
피겨 그랑프리 5차 핀란디아 트로피 남자 싱글 결과
아쉽게도 준환 선수는 쇼트 경기를 7위로 마감한 후 프리 경기에 기권을 하였다.
작년에도 캐나다 대회 부상으로 핀란드 대회 기권을 했었는데 ㅜ.ㅜ
올 시즌 초부터 경기를 너무 나간다 싶었는데 결국 작년 부상이 발목을 잡은듯하다.
너무 안타까운게 23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팀트로피에서도 쇼트 100점은 넘는 퍼베를 세우고
그 기세가 23-24시즌에도 이어가길 바랬는데 점프 난이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다 부상이 심해진것
작년엔 세계 선수권 상위권 1,2,3 선수는 한 대회에서 만나지 않는 시드권으로 이제까지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 이상 메달을 따본적이 없는지라 그 이상을 할 수있는 더 나아가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나가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발목 부상으로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구성점 하락으로 이어진게 너무 아쉬움.올 시즌도 부상만 아니였다면 월등한 일리아 말리닌과 유마 카기야마 두사람은 논외로 하고 나머지 선수들은그날 컨디션에 따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포디엄 자리 ~ 빡센 대회였던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구성점 억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땄던 차준환 선수이기에 부상만 호전되었다면 올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 충분히 나갈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아쉽다. 거기에 연이은 출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카기야마의 핀란드 대회 1위 점수를 보면 더더욱 아쉬움. 차준환 선수의 선수생활은 왜이리 시련이 많은 건지..............ㅜ.ㅜ
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3)이 오른쪽 발목 통증 문제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핀란디아 트로피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차준환의 지도자인 지현정 코치는 16일 "차준환은 평소 발목 통증을 안고 있었고, 최근 부츠를 바꾸는 과정에서 통증이 심해졌다"며 "부상 문제로 쇼트프로그램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무리하게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강행하는 것보다 몸 관리와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 시즌 남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결정"이라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ISU 4대륙선수권대회, ISU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준환은 지난해 10월 오른쪽 발목 신경 조직을 다쳤습니다.
그는 당시에도 시니어 그랑프리 잔여 대회 출전을 포기했고, 프로그램 난도를 낮춰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비시즌 부상 관리에 전념했으나 발목 통증을 깨끗하게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최근엔 부츠 교체 과정에서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기사 중 일부 발췌
이번 시즌 프리 프로그램이 너무나 띵작이라 더더욱 기권이 아쉬움 !!
지난 캐나다 대회 프리 영상을 올려봄 안 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내가 피겨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이유다.
얼릉 컨디션을 되찾길 ..ㅠ.ㅠ
피겨 그랑프리 5차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결과
https://youtu.be/zVEjlk4i5ic?si=xQ4HzGmxUe6Hq5NR
https://youtu.be/uzWO-qXr288?si=lDvRAxUoB-JVEVn8
다람쥐 윤아선 선수가 오랜만에 그랑프리 출전하여 선전하였다.
이번 핀란디아 대회는 사실 1,2위를 다툴것 같았던
미국 이자보 레비토, 벨기에 루나 핸드릭스 선수 두명이
다 기권을 하는 바람에 다른 선수들에겐 포디엄 기회가 높아졌고
그 선수의 기권 자리에 윤아선 선수가 추가 배정을 받아 출전하였다.
주니어 시절 국내 대회 1인자였던 적도 있어서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고
그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쇼트에서 5위 2그룹에서 프리 경기를 하며 쇼트 순위 그대로 최종 5위로 마감
그랑프리 대회 1개만 나오는게 아쉬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비록 포디엄권에는 못 들었지만 올 시즌 울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이라
암울했는데 그나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달까? 이제 이해인, 유영 선수도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니 올림픽 출전 쿼터가 달려있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조금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달까?
https://youtu.be/ZsfDQW4qi54?si=0vgW8g7KlmVR12Cf
이번 대회 은메달 리스트 일본의 마츠이케 리노
올 시즌 프로그램 중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리노 선수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니
올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출전하는 기회를 잡네!!
https://youtu.be/AH4FcUWoLwg?si=bdI9ylM-dCR6oh8I
아이스 댄스 임해나 & 예콴 커플 리듬댄스 점수는 캐나다 대회때보다
좋지 못하지만 프리에서 순위를 올려보자
크루엘라 화이팅 !!!!
6차 대회에 출전하는 김채연 선수 파이널 못 나가도 좋으니
퍼베 한번 세워봅시닷.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는 선수니 할수있다 !!!!!!!
그리고 간혹 저렇게 기권할거 왜 나왔냐 혹은 맨날 부츠니 부상이니 핑계다.
저럴거 왜 냐왔냐 다른 사람한테 기회를 주지... 국가 망신이다 등등
비난을 하는 사람들 ~~ 예전에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 나갔을때도 차라리 후배에게
기회를 주지 하는 소리들을 하는 글도 본것 같은데 ... 그랑프리 대회 출전은
국내 빙상연맹의 권한으로 출전 시키는게 아닌 선수 개개인이 동안 대회 출전하며
낸 성적으로 쌓은 세계 랭킹 포인트로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다. 고로 한 선수가
기권한다고 국내 다른 선수가 그 자리를 메꿀수 있는게 아니다.
이번에도 유영, 이해인 선수가 출전 취소되면서 두사람의 자리에
한국 선수 2명이 나간게 아니라 랭킹 순위에 따라서 자격이 주어지기에
대기 1번인 김민채 선수와 타국 선수가 그자리를 메꾸게 된것.
그리고 출전을 하던 기권을 하던 그건 선수 본인이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에 따른 결정이니 그냥 응원만 해주는 분위기 였음 좋겠다.
무조건 우쭈쭈해주면 발전이 없다고 따끔한 비판을 해줘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비판과 비난만 하는 팬은 되지말자.
가끔 보면 피겨 선수들을 무슨 연예인 덕질 하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놀랍고 국내 선수라면 무조건 수준을 깔고 보는 팬덤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정보 얻기위해 커뮤니티 사이트 들어가보면 진짜 받는 스트레스가 한 가득이라 ㅎㅎ
그냥 혼자서 조용히 응원하는게 맞는 스포츠인듯 ...암튼 우리선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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