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김 아주 간단하게 자르는 2가지 방법

봉지김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 2가지 

 

선물로 들어온 봉지김 ~  조미김은 밥반찬으로 최고인 반찬 중 하나죠.  그런데 소분된 작은 것은 뜯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자르지 않은 통 김은 잘라먹어야 하는데 이게  봉투를 뜯어서 자르려면 부스러기도 생기고  좀 번거롭긴 합니다. 이때 가위를 이용하지 않고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는 김 자르는 방법이 있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 방법을 사용했는데  실은 남편이 가르쳐준 방법이었어요.ㅎㅎ  지금은 모든 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조미김은 맛있긴 한데 소금이 조금만 들어있음 좋겠어요.  물론 요즘엔 짜지 않은 제품도 나오긴 하지만요.

기름이 오래되면 산화되어 안 좋다지만 그래도 생김보다 맛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

김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 첫번째(가위 불사용)

 

 

1. 김 봉지의 모서리를 가위로 조금 잘라주세요.  요건 봉지를 접을 때 공기가 빠져 나가게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한 면을 다 자르지 않고 조금만 잘라주시면 됩니다.  

 

2. 그다음은 봉지를 세로로 2등분으로 접어 주고요.  보통 6등분으로 잘라야 먹기가 편한 것 같아서 저는 항상 6등분으로 나눠 준답니다.

 

3. 절단되어야 할 부분을 손으로 한번 눌러서 쭉 훑어준 다음에  가위 끝부분으로 위에부터 아래까지 쭉 누르면서 내려옵니다.  손으로 해도 되는데  단단한 가위 손잡이를 이용하면 더 잘 잘라지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2등분이 되었습니다. 

 

4. 자 그럼 나머지 가로로 3등분을 해줘야 겠죠.  한 면을 접어서 역시 가위로 접히는 부분을 쭉 밀면서 훑어 줍니다.

 

5. 반대편도 1/3 지점을 접어서 같은 방법으로 해주면 끝.  김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입니다.

 

그럼 6등분으로 자른 김이  잘 잘라졌는지 한번 확인해 봐야겠죠?  

 

봉투를 열어 안데 든 조미김을 꺼내보니 이렇게 잘 잘라져 있네요.  이렇게 하면 부스러기도 안 생기고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답니다. 

김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 두번째(가위 이용)

 

김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 두번째는 위에 방법이 귀찮다 할 때 그야말로 간단하게 자르는 방법이에요.

 

 

이것도  부스러기가 안 나오는 방법이긴 하지만  쟁반 위에 김 봉지를 올려 주고요.

 

 

1. 가위로 봉지채 세로로 가운데를 잘라 2등분을 합니다.

 

2. 그다음 가로로 3 등분씩  잘라주면  모두 6등분 간단하게  끝납니다.

 

3. 그리고 잘라낸 부분을 살짝 들어서 그릇에 담아주면 부스러기도 안 떨어지고 깔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6조각을 모두 그릇에 담고 남은 겉 봉투를 버리면 되니 아주  간단하죠?  김을 봉투 안에서 꺼내지 말고 그냥 잘라서  담으면  훨씬 간단하게 김 자르는 방법 해결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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