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 반찬 배달 건강 예찬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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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치병일기

저염식 반찬 배달 건강 예찬 배달 후기

by 핑크보현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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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반찬 배달 저염식 식단  " 건강 예찬 "

언젠가부터 시중 가게에서 파는 반찬을 못 사 먹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염분 때문에... 신장과 혈당에 적 신호가 켜진 이후로는 저염식단을 해야 해서 외식을 하는 것도 반찬을 사 먹는 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내 입엔 양념이 너무 짜거나 달거나 해서 되도록 외식도 안 하는 편이다.  처음엔 장을 봐와 꼬박꼬박 잘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 슬슬 꾀가 나기도 하고 또 메뉴 선정의 어려움도 많고 해서 신장식도 배달해 먹어보고 이거 저거 저염식 반찬 배달 하는 곳을 알아보기도 했다.  드림찬 신장식단은 지난번에 후기로 올렸었는데 아직은 먹기가 좀 힘들었음 ^^  그래서 일반식 중에 저염반찬을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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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번째로 배달해 먹은 " 건강예찬" 저염반찬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국내산 고춧가루 직접 만든 저당 고추장과  된장 직접 끓인 맛간장등을 이용해 요리를 한다고 하는데 정말 먹어보니 짜거나 달지 않아서 내 입엔 간은 잘 맞았다.

 

 



저염식 반찬 배달 건강예찬

 

 

 

 

저염식 반찬 배달 주문하는 방법은  4가지 종류 중 선택하면 되는데  4회 정기배송을 신청하면 금액을 할인해 주지는 않지만 반찬 한 가지를 더 서비스로 보내준다.  나는 국을 잘 먹지 않는지라 국 제외 1회 식단을 우선 주문하였다. 국 1, 메인메뉴 1개,  반찬 5가지가 기본 구성품이다

 

 

미리 한달치의 메뉴를 볼 수 있어서  받아 보고 싶은 반찬 날짜로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 식단을 선택하면 이튿날 화요일에 배달을 받는다.

 



건강예찬 시식 후기

 

 

저염식 반찬 첫 배달을 받았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이 들어 있는데  겨울이라 물이 들어있는 아이스 팩이 왔는데 나는 젤 보다도  이게 처리하기도 쉽고 맘에 든다.

 

메인메뉴 1가지와 반찬 5가지  생각보다 반찬양이 많이 와서 나 혼자는 꽤 오래 먹을 양이다.

 

간장 양념 돼지 불고기 일단 다른 밑반찬 먼저 먹어보려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에서야 꺼내서 먹어 봄. 

보통의 이런 돼지 불고기는 양념이 달거나 짜거나 한데 고기질이야 뭐 내가 직접 사 와서 만드는 거 보다야 못하지만 일단 양념이 너무 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음.

 

 

 

 

그다음 제일 먼저 먹었던 두부조림과 오징어 어묵무침 두부조림은 워낙 좋아하는 반찬이고 또 두부의 특성상 저장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아서 제일 먼저 먹었는데  자극적인 양념이 아니었고 오른쪽 오징어 어묵무침은 

너무 물기가 없어서 빡빡했고 오징어도 딱딱해서 이 반찬은 아쉬웠음 

 

 

나물이야 내가 손질해서 삶고 하기 귀찮아서 이렇게 만들어 진거 먹는 게 최고인 듯.. 살짝 내입에 맞게 참기름 하고 들깻가루도 첨가해서 먹으니 맛있었음

 

 

마늘종 조림은 조금 오버쿡 되어서 아삭한 식감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반찬만 먹어도 짜지 않을 만큼 심심한 맛이었다.

 

 

 

 

미역줄기 볶음이야 뭐 맛 없을 수 없는 반찬이라 ㅎㅎ  여기에도 들깻가루 첨가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음

 

 

아무래도 반찬이 한번에 많이 오다 보니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어야 하기에  둘째 날엔 찬밥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돌솥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무쇠솥에 찬밥 깔고  위에 건강예찬 나물반찬을 올리고 계란하나 깨뜨려서 은근하게 데워 먹으니  또 다른 맛이었음.

 

오늘 점심은 냉동실에 넣어 둔 돼지 불고기 꺼내서 팬에 따뜻하게 볶아서 먹었다. 워낙 싱겁게 먹는 내 입에도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신장환자들이야 저염식 외에도 저 칼륨 식단을 해야 하니 처방식단을 먹어야 하겠지만 그 외 저염식단이나 저당식단을 찾는 분들이라면 편리하게 배달받아먹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다.

단, 맛은 아무래도 한번에 만들어져서 오는 거라서 바로바로 만들어 먹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가끔 주문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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