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재발 줄이려면 저녁은 일찍 아침은 늦게 먹어라
무엇을 먹는가 뿐 아니라 언제 먹는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공복시간 최소 13시간 이상이 미치는 영향
<미국 의학협회 자매지에 실린 논문>
1995년에서 2007년 사이에 1기~3기 사이의 유방암 환자 중 당뇨병이 없는 2413명을 추적한 결과
1번 - 마지막 식사 후 그 다음날 첫 식사까지의 공복시간
2번 - 저녁 8시이후 야식을 하느냐 마느냐
3번 - 하루에 음식을 먹는 횟수
이 세가지 중 유방암 예후에 영향을 미친.것은 오직 1번 마지막 식사후 그 다음날 첫 식사 까지의
공복시간이 가장 영향을 미쳤다합니다.
이는 최소한 전날저녁과 이튿날 아침까지의 공복시간을 13시간 이상 지키라는 것인데요
13시간 이상 공복을 가진 사람들 보다(평균 13시간 미만인 사람들의 재발율이 1.4배 높았다고 하네요
이는 고혈당증과의 연관성이 있어서 암세포 증식에 유리한 당이 풍부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암의 예후를 나쁘게 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답니다.
또한 위 논문의 연구자는 참가자들의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도 분석했습니다.
유방암 환자들의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당화혈색소 수치도 낮아졌답니다. 따라서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낮게 유지되기 때문에, 암세포가 일종의 영양 결핍 상태가 됨으로써 암세포 증식이
억제될 것이라고 연구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 라이프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블로그
이래 저래 저녁식사후 이튿날 아침까지 공복시간은 13시간 이상 갖는건 몸에 그리 부담도 없고
건강에도 좋으니 실천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주로 13-15간 사이 공복시간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예전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처럼 밤에 과자 몇개라도 먹고 했는데 요즘엔 저녁식사 후 아무것도 안 먹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뭐 안 먹어도 살겠더라구요 ㅋ 그리고 공복시간 유지하면 체중도 감량이 되니
유방암 환자들에게 체지방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작용을 하기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니 이래저래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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