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저렴하니 예쁘네요

다이소 매장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구경해 보세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트리 장식 사러 다녀온 다이소 매장, 한 시즌 잠깐 사용하는 이런 아이템은 다이소 매장 만한 곳이 없죠. 주말이라서 매장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역시나 다들 크리스마스 장식을 사러 온 가족들이었어요. 다이소 온라인몰에 들어가니 제품정보가 안 올라와있어서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격들도 1천 원에서 5천 원까지 저렴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와우 다이소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들이 한가득 눈이 즐거워집니다.

커다란 트리는 장식인가 했는데 여기 달려있는 오너먼트들이 판매용이었어요.

귀여운 인형들도 크리스마스 소품으론 더할 나위 없죠. 저는 리스하나 살려고 갔는지라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펭귄과 산타 인형 하나씩 사 올걸 그랬나 싶긴 하네요. 조만간 매장에서 업어와야겠어요. ㅎㅎ

스노 볼도 있었지만 자동이 아니라서 안 가져왔어요.

각양각색의 오너먼트들 가격도 1천 원에서 2천원으로 몇개만 사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이만한게 없죠. 이것뿐 아니라 다이소 매장의 모든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1천원에서 5천 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이에요.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리스들도 많았어요. 저는 맨 위쪽 왼쪽에 있는 게 가장 깔끔하니 이쁜 거 같아서 천 원주고 하나 겟!!

트리 스커트도 종류별도 다양하게 있었고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사실 사진만 대충 후다닥 찍고 자세히 볼 시간이 없었네요.

눈사람과 병정 집게도 이쁘네요.
가랜드에 같이 걸어서 집게로 사진이나 작은 그림 같은 거 걸어도 이쁘겠죠.

펠트 가방도 눈에 들어옵니다 깜찍하네요. ㅎㅎ

사람들에 치여서 꼼꼼하게 보지 못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뒤늦게 사진으로 보니 사 올걸 싶은 장식들이 많군요.

1천 원짜리 크리스마스 집게들도 이쁜 게 많아요. 아무래도 다시 가서 몇 개 가져와야 할 듯요. ㅎㅎ

다양한 크기의 오너먼트 볼들도 있지~

다양한 전구들도 5천 원이 넘는 게 없었어요. 예전에 사두었던 거는 지인한테 넘기고 정리했는데 왜 또 사고 싶은 건지 ㅋㅋ 조그만 전구 하나 살 뻔했지만 더 이상 늘리지 말자. ^^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조그만 트리를 원하면 요런 것도 괜찮은 듯

화려한 반짝이들은 보는 것 만도 눈이 즐겁고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요런 망토를 입히는 것도 이쁠 것 같네요. ^^

크리스마스트리는 길이가 아주 큰 것은 없었지만 아담 사이즈로 꽤 많이 있었어요.

엽서도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요즘엔 엽서를 잘 보내지 않는데 라테는 말이야. ㅎㅎ 크리스마스 때나 신년 때 카드나 엽서를 우편으로 많이 보내곤 했는데 말이죠. 저는 직접 문방구에서 재료를 사다가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해서 수작업으로 만들어 보내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정성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