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초간단 레시피
고기집에 가면 가끔 먹는 차돌 된장찌개. 가끔 점심때 이것만 먹으러 가기도 했는데요. 요즘엔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저는 요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는 못해요 .. ㅎㅎ 블로그에서 요리 블로거들 보면 정말 어쩜 사진도 그리 정성스럽고
플레이팅도 그리 멋지게 하는지 사실 음식 만들면서 사진찍고 하는거 쉬운일 아니더라고요. 계속 손을 닦아가며 카메라 만져야 하고, 대신 저는 복잡하고 재료나 양념을 여러가지 쓰면서 하는건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최대한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조리법을 선호하긴 합니다만 그래서 양념도 최소한으로 쓰고 어쩔수 없이 간장은 직접 담그지 못하니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씁니다만 고추장이나 된장은 첨가물이 덜 들어간 직접 담근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요리할때 조미료는 당연히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 물엿 설탕 같은것은 절대 사용하지않아요. 그리고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초간단하게
만들어 내는 단축요리 레시피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보고 있지요.
요즘 저는 아침은 채과식으로 직접 내린 착즙주스와 과일 야채로 간단하게 먹고요.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을 하지만 주로
제가 직접 만들어 먹고 밥상에 야채를 많이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점심은 마침 밥도 다 떨어졌고 반찬도 없어서 ㅎㅎ
냉털요리로 차돌 된장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차돌(박이)된장찌개 초간단 레시피
재료 : 차돌박이 6조각, 어린열무 삶은것 한 덩이, 된장, 고추가루, 파, 마늘다진것, 양파
차돌은 항상 한팩씩 냉동실에 쟁여 놓습니다. 제일 만만한게 된장찌개라 집에 있는 야채 넣고 차돌 몇조각 넣고 끓이면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는 요리가 되지요. 차돌박이가 워낙 기름기가 많은 부위다 보니 요렇게 한 냄비 끓일때 5-6조각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더라고요.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기름져서 느끼할수도 있고요. 일단 차돌에서 기름이 나오니 야채를 볶는 과정 없이 그냥 물에다가 삶아 놓은 야채 ( 얼가리배추, 열무, 등등)랑 차돌을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나오는 거품은 걷어 내고요~
저는 모든 요리에 야채수를 씁니다. 밥물에도 사용하고 전 부칠때도 반죽 만들때 사용하고요. 찌개나 국 끓일때도 역시나
물과 함께 사용합니다.
국물이 끓으면 양파 잘게 썬것과 마늘 다진것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된장은 제일 나중에 넣어 줍니다. 된장은 오래 끓이면 발효된 콩의 영양소가 파괴된다고해서 나중에 넣고 살짝만 끓이면 되는데요. 또 초반부터 넣고 끓이게 되면 나중에 국물이 짜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재료가 다 익었으면 맨 나중에 된장 풀고 채썬 파도 넣어주고 조금 있다 불을 끄면 끝이예요
그리고 저는 된장국 끓일때 고추장을 넣으면 맛이 텁텁해져서 대신 고추가를 넣어 줍니다. 그럼 약간 칼칼한 맛이 된장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평소엔 음식점 차돌된찌처럼 감자랑 호박 등 야채를 넣고 끓이는데 오늘은 냉털 요리로 열무랑 같이 끓여 봤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쌀쌀한 요즘에 보글 보글 끓여 먹는 맛있는 차돌 된장찌개 오늘 저녁 밥상에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ㅎㅎ 조촐한 저의 점심상입니다. 남이 해준 굴전과 생선전과
먹다 남은 상추와 된장찌개 배불리 먹었습니다.
요즘 아침은 채과식하고 최대한 외식 자제하고 집에서 내가 만든 음식으로 점심 저녁 이렇게 먹고 운동 가볍게 하니
정말 50대 들어서면서 뭔 짓을 해도 요지부동인 체중이 아주 조금씩이지만 줄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식단을 계속 꾸려갈 생각입니다. 나중에 성공하면 다이어트 식단 카테고리도 만들어 봐야 겠어요.
소고기 탕국 맛나게 끓이는 방법 재료는 딱 세가지
탕국 맛나게 끓이는 방법 재료는 세가지만 요즘 무가 참 맛있을 계절이자나요. 제사 지낼때 쓰는 탕국 참 안좋아하긴 하지만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도 먹고 싶고 해서 내 손으로 끓여보기로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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