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천안점 9월 할인상품 휴무일, 회원권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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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천안점 9월 할인상품 휴무일, 회원권 가입하기

by 핑크보현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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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천안점  9월 할인상품 휴무일,  회원권 가입하기 

 

드디어 우리집 붕붕이가 새로 생겼다.  남편이 귀국하고 4달간을 이거저거 치료받고 하다보니 여름이라 휴가철을 앞두고는 렌탈비도 비싸고해서 여름이 지나고 차를 알아보기로 했는데 이번에 괜찮은 딜이 있어서 새차를 1년 렌트하는 조건으로 장만하게 되었음. 차가 있다가 없으니 정말 답답하긴 했는데 ㅎㅎ 장보기도 거의 온라인으로 배달을 하고 외출하는 공간도 한정적이라 좀 지루했는데  확실히 기동성이 생기니 여러모로 좋다.

올 봄에 세종 코스트코에서 샀던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다 소진해서 필터도 살겸 6월에 언니가 가입했던 회원권도 끝나고 몇달간 방문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회원권 가입도 하고 이거저거 필요한거 사가지고 왔다.

 

 

 

전에 살던 곳에선 경기도라 용인 코스트코 공세점이 가깝긴 했는데 이곳은 뭔가 주차도 그렇고 매장도 그렇고 좀 복잡한 느낌이라서 조금 멀더라도 고속도로 타고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천안 코스트코를 이용했더랬다.  충북으로 이사오고는 가까운 세종점으로 다니는데 여기도 좀 매장이 좁은 느낌? 확실히 천안점이 매장도 좀 넓고 한적한 느낌이라 쇼핑하기도 좋다. 남편도 천안점으로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휴게소도 들리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바람쐬고 옴.

 

 

전국 코스트코의 9월 휴무일이다  추석 당일은 전 지점이 다 휴무이고  나머지는 지점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천안점은 9월 17일과 22일 휴무인듯 (매월 2째 4째 일요일 )

 

또한 지금 9월 22일까지 LG 가전 제품 세일도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온라인 몰에 들어가서 정보를 보세요 

 

또한 온라인 몰만의 이벤트도 있는데 9월 15일까지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와 15000원 바우처 증정 이벤트도 있음.

 

그냥 일반 회원권으로 만듦.  신분증만 있으면 사진도 즉석에서 찍어서 만들어 주는데  연회비는 38500원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있는 가족 카드도 무료로 만들어 준다. 고로 남편것도 따로 받아 옴.

 

이제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니 온풍기와 히터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음. 매번 갈때마다 꼼꼼하게 보고 사진찍어야지 하는데 물건이 많다보니 뭐 그냥 관심있는 것만 보게 되는듯 하다. 사실 처음 코스트코 갔을땐 보는것만다 신기해서 이거저거 막 사고 그랬는데 이젠 꼭 필요한 것만 사게되니 많은것을 사진 않는다.  그리고 뭐든 대용량이라서 둘만 사는 우리에겐 좀 버거운 것도 있어서  요즘은 트레이더스를 더 선호하게 된다. ㅎㅎ 

 

브리타 정수기가 세일을 한다 이럴수가 ~~~ 나는 세일하길 기다리다 안해서 그냥 샀는데 ㅋㅋ 28990원이면 싸네 ㅎㅎ 세종점에선 요거 한 종류였는데  여긴 다른 모델도 있고 필터도 종류가 더 많았다.  필터는 6개에 39990원인데 영수증 보니 5700원 할인 해준듯 ...아우 코스트코 영수증은 정말 볼때마다 헷갈림 ㅎㅎ 필터 한개당 대략 한달정도 사용하니 6개월은 쓸듯하다. 

 

과일 채소 있는 공간 나는 아보카도 한 자루 사왔는데 상태가 썩 맘에 들진 않았다.  예전엔 코스트코 과일은 싸면서도 품질도 나름 믿을만 했는데 요즘엔 일정치가 않다.  키위도 한번은 너무 품질이 좋아서 또 사왔는데 두번째는 영 별로라 반품한적도 있다.  레몬이 저렴하고 상태가 좋아보였는데 냉동실에 남아 있는게 있어서 패쓰 ~

요즘은 뭐든 미리 쟁이는것은 안하려고 노력한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좋은 피타 브래드 새로나온 번도 궁금하긴 한데 냉동실에 빵이 아직 있음 ㅎㅎ

 

추석이라고 송편도 나와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역시 패스 

 

 

새로나온 샌드위치도 보이고 샐러드도 맛있어 보이지만 역시나 양이 너무 많아서 늘 구경만 하고 온다. 집에 손님이 올때나 사볼까 ... ㅎㅎ 전에 랍스터 샌드위치 진짜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것두 양이 많아서 늘 살까 말까 하다가 구입하지 못했는데 요즘엔 안 나온다 아쉽 ㅋㅋ

 

며칠을  나눠 먹어도 양이 남았던 로티서리 치킨은 코스트코의 시그니처 메뉴인듯.. 가격은 조금 더 올랐네 

그래도 7천원대의 가격이면 아주 혜자스러운 상품이다. 

 

 

육전을 부칠수 있게 썰어져 있는 고기랑 볼때마다 감탄스러운 더 토마호크 ㅎㅎ 양이 많다보니 가격도 ㄷㄷ

 

버터가 다 떨어져서 요번엔 늘 먹던거 말고 유럽 무염버터를 사가지고 와 봤다. 커클랜드 버터는 소포장이라 하나씩 꺼내쓰기 좋은데  요번엔 산 무염버터튼 커클랜드 버터랑 양은 같은데 큰 덩어리로 나눠져 있어서 소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네 

 

세제랑 화장지도 세일하는 중  나는 집에 쟁여놓은게 있어서 역시나 패스 

 

우리집 식용유는 늘 초센 아보카도 오일이다  요즘은 포장이 바뀌어서 처음엔 딴 회사인줄 ~~

예전보다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이만한것 없는듯 

 

그리고 푸드코트에서 늘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드디어 맛 보았다. 아침을 안 먹고가서 포장을 해서 주차장 차안에서 먹었음.  3500원의 가격에 김말이 2개랑 계란도 있고 어묵과 떡도 넉넉히 있고 혼자먹기 아주 넉넉한 양이고 맛도 괜찮은데 양념이 내입엔 너무 달달해서 아쉬웠음. 한번 먹어본걸로 된걸로 ㅎㅎ 암튼 오늘의 장보기는 바나나,  정수기 필터,  추석때 전 부칠 홍메기살과  깐밤 한통, 아보카도, 계피가루와 저녁으로 먹을 참치회 뱃살 까지 총 152000원 결제  -이만하면 코스트코에서 선방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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