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 중 하나는 음식섭취를 신경써서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흔히 정보를 찾아보면 뭐에 좋다라는 것들은 많이 나와있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 할지라고
그것만 먹기 보다는 평소 안 좋은 식습관을 고치는게 훨씬 몸이나 치병에 이로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잘 지키지는 못하지만 요즘 조금씩 식습관을 고쳐보려고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1. 암환자 금지식품 10가지
암환자라고는 썼지만 꼭 환자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실천하면 좋을것 같아서 적어 봅니다.
이른바 마이너스 건강법이라고 몸에 좋은걸 찾기보다는 나쁜것들을 빼는 방법이죠
1. 기름에 튀긴음식
2. 소금에 절인 식품
3. 육가공 식품
4. 과자류
5. 청량음료
6. 편리류(즉석식품)
7. 통조림 식품
8. 설탕에 절인 과일류
9. 냉동 간식류
10. 숯불구이류
10가지라고 썼지만 크게는 가공식품과 튀긴음식 짠 음식 숯불구이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겠죠.
이 외에도 두가지를 추가하자면 우유와 옥수수 입니다.
우유는 대부분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어린 송아지에게 성장 호르몬을 주는데 이것이 몸에 들어오면
인슐린과 유사한 성분을 지니게 되어서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여성들의 유방암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옥수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듯이 유전자 조작과 재배 과정에서 제초제를 대량으로 사용하며 건강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죠. 보통 우리가 많이 먹는 음식이나 식품에도 액상과당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료가 옥수수라고 하니 집에서 음식을 만들때도 되도록이면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매일 먹는 식단의 사진을 찍어서 식사일기를 쓰려고 마음머고 그 첫 페이지를 열어볼까 합니다
일단 저녁식사후 이튿날 아침까지 최소 공복 14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16시간으로 늘리되 무조건 그 시간까지 굶는게 아니라 ... 야채랑 과일을 갈아서 먹고
16시간이 지난후 점심을 조금 일찍 먹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대신 아침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은 지양하고 채소 + 과일식으로 차려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 두끼중 한끼는 되도록 비건식을 하려고 노력하고
채식만으로 먹어보기도 했는데 기본 체력이 없어서인지 너무 피곤하고 기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중 한끼는 단백질도 추가해서 섭취합니다 (계란, 생선, 해물등)
단 붉은고기나 생선은 되도록 안 먹으려고 하고요~ 그래도 한달에 한 두번은 육고기도 먹어 줍니다
사실 외식도 안 할수는 없어서 1주일에 2번 정도 되도록 한식위주로 먹고요
밀가루음식+ 가공식품+ 유제품 + 인스턴트는 안 먹으려 노력중입니다
그 좋아하던 빵도 지금은 아주 가끔 ( 치아바타 같은 건강빵으로) 먹고 있고요.
이번에는 부디 장기전으로 성공하길 바라면서 하루 하루 식단을 올려보도록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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