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값 인상 (8월 2일부터 그란데, 벤티 사이즈 인상, 숏 사이즈는 인하, 톨 사이즈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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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값 인상 (8월 2일부터 그란데, 벤티 사이즈 인상, 숏 사이즈는 인하, 톨 사이즈는 동결)

by 핑크보현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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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내일부터 스타벅스 커피값이 인상된다고 한다.  22년도에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 후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값 상승과  이상기후 여파로  원두 수확량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국제 커피원두 가격은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어쩔수 없는 결정이라고 하는데 ㅠ.ㅠ   이제 벤티 한잔을 6100원주고 마시려면 부담이 될것 같긴 합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니 커피를 안 마실수도 없고 말이죠 ~

 

 

가격 조정이 되는 부분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톨 사이즈 (355ml)음료 가격은 동결해서 현재와 같은 4500원으로 부담을 줄이고   숏 사이즈(237ml)는 300원 인하하여  기존 4100원에서 3700원으로  그란데(473ml)와  벤티(591ml)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 인상되어서 그란데 사이즈는 현재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현재 5500원에서 6100원으로 인상된다.  당연히 홀빈 원두 가격과 VIA 종류도 가격 상승이 있고요.  많이 이용하는 에소프레소 샷 추가, 휘핑, 자바칩, 시럽 등 엑스트라도 현재 6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물론 스타벅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엑스트라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기에 나처럼 엑스트라는 샷추가나 두유 변경 정도만 하는 사람에겐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하긴 집에 네소프레소 캡슐도 마시고 있지만 캡슐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아직 저가 커피 브랜드는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조만간 또 어찌 될지 모르죠.  평소 나는 아이스 음료는 톨사이즈를 커피는 숏 사이즈가 딱 내 용량인지라 ( 숏 사이즈에 우유 약간 넣어서 마시는거 좋아함) 쿠폰 사용하는거 아니면 숏 사이즈를 주문하는데 300원 할인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숏 사이즈만 마셔야 할듯 ^^ 하긴 디카페인 커피만 마셔서 

300원 추가되니 그래도 커피 한잔 4천원에 마시는 셈이다. 현재 스타벅스 현대 카드를 사용하니 사용금액 만큼 스타벅스 별이 추가로 적립되어서 별이 8개가 쌓이면 아메리카노, 라떼, 브루드 커피를 마실수 있는 8스타 쿠폰으로 바꿨는지라  무료음료 쿠폰이 금방 금방 쌓여서 좋긴 하다.  사실 커피빈, 폴바셋, 스타벅스 중 주변에 가장 매장이 많기도 하고 접근도 용이 한지라 커피 맛 없다면서 스벅을 가긴하지만 ㅎㅎ 뭐 가격이 인상되어도 갈 사람들은 가겠지요.  그런데 커피 보다도  푸드 종류 좀 어떻게 맛 개선 좀 했으면 좋겠다.  음료도 그냥저냥 이지만 커피랑 같이 곁들여 먹을 샌드위치나 디저트류가 정말 별로라는 ~~ 그나마 8월 1일까지 이벤트로 나왔던 멜론 오브더 멜론 프라푸치노나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조금 달지만 맛이 괜찮았다는 ...내일 신음료랑 푸드 엠디도 나오는 날인데 욕하면서도 오픈시간 맞춰서 방문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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