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세종) 2월 할인행사 및 휴무일 기화병가 에그롤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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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코스트코

코스트코(세종) 2월 할인행사 및 휴무일 기화병가 에그롤 사왔어요

by 핑크보현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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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이어 다녀온 세종 코스트코 ~ 충청권에서 코스트코는 딱 세 군데  천안, 대전, 세종  셋 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세종 코스트코라서  항상 이곳으로 다녀옵니다. 이번엔 딱히 뭔가를 사러 간 게 아니고 지난 1월에 산 상품을 반품하러 간 거라 

또 수요일이면 주문한 맞춤 식단이 도착하는지라 장을 볼것도 없고 해서 설렁설렁 뭐 화장지가 세일하면 사고 아님 말고 하고 갔는데 휴일 마지막날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어마어마 ㅎㅎ 아예 옥상 주차장으로 올라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다시 2층으로 내려오면서 혹시 몰라 한 바퀴 돌다 없으면 밖에 길가에 세워놓자고 맘먹었는데 마침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서 운 좋게 겟 겟!

카트에 치여서 오늘은 사진은 별로 못 찍고 그냥 한 바퀴만 대충 휘릭 돌고 몇 가지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따 코스트코는 항상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ㅋㅋ 그래도 다른 곳에선 못 보는 물건들이 있으니 그 재미로 옵니다만 ㅎㅎ 

 

 코스트코 휴무일 : 2월 11일,  25일 (세종) 

 

 

전국 코스트코 2월 휴무일은 위와 같으니 참고하시고요.  세종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

 

 

코스트코 2월 셋째 주 할인 상품 

 

 

입구에 붙어 있는 할인 상품들 물론 이곳에 있지 않은 것들도 할인하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 티와 운동화도 할인하고 있었고요. 

 

닥터 웰 돌 찜질기가 세일해서 3699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세일이 끝나면 4만 원대로 판매된다고 하는데 복대까지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일단 생각 좀 해보겠다고 했는데 나올 때 잊어버림 ㅋㅋㅋ 사실 요즘 배가 차서 소화가 잘 안 되는지라 따뜻한 핫팩이 필요하긴 한데 말입니다. ㅎㅎ

 

개당 650원 꼴이라는 스타벅스 캡슐 60개입... 음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좀 싸긴 하네요. 하지만 울 집은 오로지 네소프레소 캡슐만 소진하는 분이 계셔서 ㅎㅎㅎ 저는 드립커피를 주로 마시고요.

 

뻔쩍 거리는 손잡이가 눈에 띄어서 ㅎㅎ 도마세트 요것도 크기별로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저 예전에 코스코에서 홀먹 도마 산거 아직도 잘 쓰고 있다는...

 

와인 디켄더 ~~ 흠 이런 거 집에서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ㅋㅋ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뭐 그냥 병 따면 잔에다 따라 마시는 거지 

 

아동백팩이라는데 요런 게 애들이 보면 좋아하겠죠 ㅎㅎ 58900원이면 저렴한 건지 아닌 건지 알쏭달쏭 ~~

 

언니가 3월 호주여행을 앞두고  기존 캐리어를 바꾸고 싶다고 해서 구경하다가 하나 샀습니다.  전 그냥 무난하게 초록이가 맘에 들었는데  사는 사람 맴이죠 뭐 ~ ( 머릿속에 스벅 레디백과 세뚜를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요 정리함 박스 사서  방정리도 해야겠고요. 이 수납장이라는 게 하나하나 살 땐 모르는데 모아서 보면 꽤 가격이 된다는 거 ~ 

 

 

 

 

집에 세제가 달랑달랑 남아서 1월에 세일하는 거 하나 집어 왔어요. 여전히 세일 중입니다. 퍼실이 좋다고 해서 그걸 살까 했는데  그 노무 할인 행사 3천 원에 영혼을 팔았슈 ㅎㅎ 두통으로 184회분이라니 몇 년은 세제 걱정 없이 살듯합니다. 

 

언니는 캡슐세제가 편하다고 퍼실 캡슐세제를 샀습니다. 요것도 5200원 할인행사 중이고요  25일까지 할인이랍니다.

저는 캡슐을 안 써봐서 그리고 빨래양이 많지 않아서 세제의 양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점도 조금 그래서 그냥 쓰던 걸로 샀어요.

 

크리넥스 위생 행주는 지난달 세일하기에 하나 가져와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여전히 세일 중이라서 하나 더 가져왔어요.

 

환경을 생각하면 1회용 안 써야 하는데 ㅠ.ㅠ  천연 수세미도 써봤는데 그 구멍 사이사이에 음식 찌꺼기가 끼는 게 불편하더라고요. 스카트 버블 수세미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하나 사봤어요.  코스트코의 특성상 세 개가 한 묶음이라 맘에 안 들면 어쩌나 싶었는 데  사용해 본 분들을 믿어보죠 뭐 ㅎㅎ 

 

오늘은 음식코너 진열대가 텅텅 비었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거겠죠~ 늘 보면 먹고 싶다 침만 흘리는 

랍스터 샌드위치 양도 양이지만  35000원에 육박하는 가격도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 ㅎㅎ 하나 가격으로 따지면 비싼 거 아닌데 세 사람이면 하나씩 나눠 먹음 딱 좋은데 말이죠~

 

케이크 코너도 진열대 텅텅 ~~~ 요즘은 그래도 빵 코너는 아주 의연하게 지나갑니다만 (코코는 정말 먹다가 지쳐 잠들 정도로 양이 많아서 아주 질리도록 먹어야 하는지라 잘 안 사게 됩니다 ) 그래도 새로 나온 빵이 있어서 눈이 번쩍 ~ 피타 브래드가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몇 번 먹어본지라 치아바타랑 샤워도우 라운드 번 사이에 고민하다가 요건 햄버거 번 같은 느낌이라 안에 이것저것 넣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한 봉지 겟.. 이 많은 게 9900원이면 사쥬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가성비 최고라면 하면 바로 이 커다란 로티서리 통닭  이 큰 게 단돈 6900원이니 인기가 많은 것 중 하나인데  둘이 먹어도 양이 많아 남는 것은 샌드위치나 샐러드로 활용해서 먹으면 좋아요.

 

 궁 육포 청양고추맛이 새로 나왔나 봐요 ~ 시식행사도 있어서 먹어 봤는데 매콤하니 덜 느끼하더라요. 

 

 

코스트코에서 추천하는 냉동식품 중 두 가지 생새우랑 가리비관자입니다.  새우도 종류가 몇 가지가 있는데 저는 주로 21-25개입 요걸 사 오는데  요즘엔 이거보다 크기가 더 큰 제품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관자는 키조개가 아니라 가리비 관자라서 냉동이지만 해동해서 사용해도 뻣뻣하지 않고 감칠맛이 있어서 저는 주로 해물파전 만들 때 넣거나 버터에 살짝 볶아서 먹기도 해요. 

 

명랑 핫도그 시식코너도 있어서 조금 맛봤어요. ㅎㅎ 역시 한국 마트에선 요 맛보기가 매력이죠.

 

원래는 지난번 언니가 샀던 아몬드 쿠키가 맛있어서 그거 사러 온 건데  오호라 기화병가 에그롤이 새로 들어왔군요.

안 그래도 지난번 기화병가 쿠키 보면서 에그롤이 맛있는데 그거 들여옴 좋겠다 했는데 ㅎㅎㅎ 요거 안 살 수가 없죠 

 

홍콩의 유명한 베이커리 기화병가 펭귄 쿠키 ~~ 기분은 현지에서 사 온 쿠키맛이 더 좋은 것 같긴 합니다. ㅋ

 

메이드 인 마카오의 아몬드 땅콩 쿠기 요거 은근히 끌리는 맛입니다.  좀 퍽퍽한 월병 같은 느낌인데 고소하고 커피에 곁들이면 정말 굿!! 가격 할인도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담았어요.

 

 

 

내가 사 온 것들 

 

두 사람의 장바구니인데 오늘은 사람도 많아서 정신이 없고 특별히 살게 없어서 선방했습니다. 

 

제가 오늘 사 온 것  결국 가서 과자랑 행주 수세미 사 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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