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세종점 4월 할인 및 휴무일 & 신상품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코스트코 요번달은 딱히 살 것은 없었는데 지난달에 저렴한 가격에 사 왔던 세탁세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어차피 박스 개봉도 안 한 거라서 반품하고 하나짜리 세제를 사 오자 해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브리타 정수기도 필요해서 겸사겸사 방문했지요. 요번엔 딱 내가 사고자 했던 거 두 가지만 알뜰하게 사가지고 왔지만 코스트코는 또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니까요
먹거리 신상이 무엇이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ㅎㅎ 저는 집과 가까운 세종점을 주로 방문합니다.
코스트코 4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전국 코스트코 휴무일 대구점, 대구 혁신점,일산점, 울산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이 휴무일이네요. 세종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코스트코 세종점은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닌지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엔 정말 장 보러 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주차장은 주차하기 나쁜 편은 아니에요. 요즘엔 입구에서 회원카드 제시를 하지 않아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계산할 때 회원카드가 있어야 하니까요. 저는 언니가 회원카드를 만들어서 같이 장 보러 옵니다. 회원 본인 외 2인까지인가? 회원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족카드를 만들면 좋은데 주민등록상에 등재가 된 가족이어야만 가능합니다. 물론 회원이 아니어도 상품권을 이용하면 물건 구입은 가능하지만 회원에게만 할인되는 제품은 할인을 못 받는다는 점!!
코스트코 매장 입구엔 요렇게 신상품과 할인제품 들 정보가 있으니 장보기 전에 참고하셔도 좋을 듯합니다.이즈니 버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있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ㅎㅎ
입구 들어서면 필립스 전도 면도기도 3만 원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푸드코트에도 딸기라테랑 추로스도 새로 나왔나 봅니다. 처음 코스트코 다닐 땐 치킨 베이크랑 불고기 베이크 너무 맛있어서 엄청 먹었었는데 요즘엔 포크 베이크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옛날 보다 크기도 작아진 듯하고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물놀이 용품과 캠핑 용품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 역시도 캠핑 다닐 때 코스트코에서 방수포랑 바비큐 그릴 등 이것저것 많이 샀었는데요.
스벅 덕후이자 커피 덕후의 눈엔 역시나 커피가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주류코너는 워낙 술과 안 친해서 꼼꼼하게 안 둘러보지만 새로운 게 눈에 보이네요~
실론티 살구 밀크티라는 게 새로 눈에 띄네요. ^^ 밀크티 좋아하는데 다음에 한번 사봐야겠어요.
워낙 카페인에 취약해서 티카페인만 마셔야 하지만 코스트코 추천상품 중 하나라면 바로 폴바셋 돌체라테
보통 이런 유의 라떼는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든데 심하게 달달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커피맛이 아주 진합니다. 저는 가슴이 두근거려서 한 두 모금 정도 마셔봤는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요거 추천해요
크리넥스 화장지도 6500원 할인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집에 이미 많이 있어서 요번엔 그냥 지나갑니다.
코스트코 장 보는 사람이라면 카트에 하나씩은 담겨있는 생수 2리터짜리 6팩이 단돈 1670원 이거 실화입니까? ㅎㅎ 하지만 우리는 이거 사 오고 싶어도 카트에 담는 것도 힘들고 차에 옮기는 것도 집에 갖고 올라가기도 힘들어서 매번 아쉽지만 패스합니다. 짐꾼이 얼른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ㅋㅋ 아쉽게도 온라인몰에서 팔지 않아서 매장에서 구입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빨아 쓰는 행주도 행사 중이었고요~ 화장지 코너는 늘 세일인 듯합니다. ㅎㅎ
세탁세제를 반품하고 가격은 훨씬 비쌌지만 퍼실 세제로 들고 왔어요. 캡슐 세제도 좋다고 하는데 저는 빨래양이 많지 않아서 양을 조절해서 쓸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요것도 세일 중이라서 냉큼 담아왔지요.
지금 집에 전기포트가 없는 상태라 요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일단 부피가 작아서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딱 내 스타일입니다.
다용도 바구니 바퀴도 달려있어 이동이 용이해서 주방에 식품 같은 거 보관하기 딱 좋겠더라고요.
가격대도 적당하고요.
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만 하던 브리타 정수기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구입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면 더 저렴할지는 모르겠지만 배송 오는데 며칠이 걸릴 것 같아서 요즘 동네 수돗물 이슈로 임시방편으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생수를 나눠주고 있어서 영 물을 사용하기 찜찜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사용하려고 사 왔습니다.
언니는 레디백을 하나 겟 했습니다. 요것도 5천 원 할인 중 이더라고요~
물놀이 용품들이 주렁주렁 ~~ 여름이네요.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기도 제법 크고 맛있어 보이네요. 잠봉뵈르에 사용한 빵은 따로 베이커리 코너에서 파는데 요 빵도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요즘엔 빵을 자제하는 중이라서 빵코너는 일부러 안 갔습니다.
코스트코의 시그니처라면 진하고 맛난 치즈케이크 외에도 이 로티서리 치킨이죠. 이 큼직한 닭 한 마리가 6990원의 혜자스러운 가격으로 맛도 괜찮습니다.
언제나 양이 많아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 오는 먹거리들 ~~ 커리도 맛있고 치즈가 듬뿍 뿌려지고 큼직한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도 맛이 좋습니다.
고메 소바바 치킨 ~못 보던 제품이 눈에 뜨이네요. 3천 원 할인 중이었고요.
코스트코에서 사 와야 할 추천 식품 중 하나라면 바로 초센 아보카도 오일이죠 ~ 가격은 2만 원 정도로 요즘 세일을 안 하더라고요. ㅎㅎ 세일 기다리고 있는데 다음엔 그냥 사가지고 와야 할 것 같네요.
과자코너에 기화병가 에그롤을 사려고 왔는데 아뿔싸!!! 펭귄쿠키랑 땅콩아몬드 쿠키는 있는데 에그롤이 눈에 보이지 않네요. 대신 새로운 쿠키가 들어왔나 봅니다. 사실 기화병가 3가지 쿠키 중 에그롤이 양도 많고 제일 맛있는데 아쉽..
요즘 코스트코에서 핫한 과자라는 스모어 오갓멜로 ~~ 동생이 사는 곳엔 이 제품이 품절이라고 해서 부탁을 받고 사봤네요.
닭껍질 후라이드도 새로운 제품인 것 같은데 음 맛이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고디바 다크 쵸코렛!! 이거 보니 서방님 생각이 나는군요 ㅎ
두 사람의 장바구니입니다. 이젠 자주 가다 보니 점점 꼭 필요한 것만 담아가지고 오게 되네요.
이제 아보카도 오일이 다 떨어지면 방문해야 할 듯~
코스트코 온라인몰 | 코스트코 코리아 (costco.co.kr)
코스트코 과자 추천: 홍콩 기화병가 에그롤, 마카오 아몬드 땅콩쿠키
댓글